[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서 저소득과 교육취약 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학습으로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첫 캠프운영이 열린 지난 21일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 내토중, 의림여중, 제천여중, 제천중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28일에는 내토초, 신백초, 용두초, 장락초, 홍광초등학교 80명이 과학관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서 중학생은 △천문대 태양관찰 △천체투영을 통한 우주의 신비 △꿈을 이루는 재료 편광물질 △형광광물을 통한 빛과 반석 △IDEA-BLITZ 등을 체험하고 초등학생은 △푸른하늘 은하수 △새들의 Love House, 우리 숲 이야기, 손수건 만들기 등 생태학습 △천체투영을 통한 달의 신비 등을 체험해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직접 느낀다. 정기홍 교육장은 "지역에 위치한 과학관에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에서 과학을 배우고 탐구하며 다양한 체험으로 교과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이 야생화와 약초를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꿈을 공유하고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름다운 농장과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교육지원청과 아름다운 농장은 △유·초·중·고등학생, 교육가족의 체험과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홍보 △저소득·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야생화와 약초로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어간다. 협약 체결이 이뤄진 아름다운 농장은 농촌진흥청 인증 체험 교육 농장이자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진로 체험 농장이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건전한 교육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이달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제천제일고 이진경(41)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제천제일고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천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주무관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전화·친절 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과 전화 친절마인드 확립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2016학년도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결산, 2016년도 협의회 임원선출, 2016년도 사업계획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으며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으로 제천여고 장태순 위원장을 선출했다. 신임 장태순 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천지역의 각 학교와 유치원 운영위원회가 성장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장과 함께 부협의회장에 황현종 위원장(의림유), 차미경 위원장(장락초), 권상훈 위원장(의림여중), 정동수 위원장(세명고), 감사에 김은숙 위원장(수산초중), 김길희 위원장(제천제일고), 사무국장에 유승진 위원장(의림초)이 각각 선출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016년 1분기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에 제천교육지원청의 강현서(34·사진 왼쪽) 주무관과 나광수(52·사진) 장학사를 선정했다. 이번 파워☆홍보인으로 선정된 제천교육지원청의 나광수 장학사는 '교육장기 빙상대회', '교육장기 씨름대회' 등을, 강현서 주무관은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 '청렴교육 실천대회' 등의 교육지원청의 각종 행사와 교육소식을 적극 홍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매 분기마다 파워☆홍보인 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소식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능동적인 홍보 마인드를 확대해 다양한 우수교육활동 사례와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이달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제천여고 이경진(35) 행정실무사를 선정했다. 이경진 행정실무사는 제천여고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천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전화·친절 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과 전화·친절마인드 확립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제천청소년수련원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5회 제천영재연합캠프를 운영했다. 발명영재교육원, 제천중앙 영재학급, 의림 영재학급의 영재학생 8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창의, 도전, 협동, 진로의 대주제로 창의 진동카 레이싱, 투석기 공성전, 빛의 특성 탐구, 도전 Challenge, 함께 만드는 높은 탑 등 모두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천영재연합캠프는 지역 영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발명과 과학, 수학에서의 영재성을 발명 아이디어와 인문학적 상상력과 결합시켜 융합적 사고와 협동심, 리더십을 개발시키기 위해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즉석과제를 제공하고 이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재학생들 간 토론과 협력, 배려로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수행해내는 과정에 중점을 둬 운영했다. 첫날 합동개강식 후 영재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주교대 한대희 교수를 초청해 '영재학생의 특성 이해와 효과적인 지도'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운영해 영재학생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는 등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일진글로벌과 23일 오후 3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진글로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교육취약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장학생 추천과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 등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저소득·교육취약학생 15명에게 지급되는 상반기 장학금 750만원이 전달됐으며 앞으로 하반기에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2시 클럽파랑새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저소득·교육취약학생 10명에게 매월 5만원씩 장학금 지급 △실사를 거쳐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속적인 지원 △장학생 추천과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 △기타 학생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3월부터 오는 2017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저소득·교육취약학생 10명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600만원이 전달됐다. 정기홍 교육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일진글로벌과 클럽파랑새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제천 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체조협회 문춘주 회장이 지난 15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시 체조 꿈나무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천교육지원청 정기홍 교육장과 학교장, 제천시체조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동명초(6명), 용두초(8명), 제천여고(3명)의 선수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기홍 교육장은 "제천시는 예전부터 체조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우리 선수들도 열심히 노력해 국가대표는 물론 리듬체조의 손연재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7일과 18일 양일간 모두 4회에 걸쳐 제천시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가 대박을 터뜨렸다. 이 작품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연극 공연으로 일본 고등학교 교사이자 극작가인 하타사와 세이고의 교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극작됐으며 학교폭력 가해자 학부모의 정의를 날카롭게 다룬 연극으로써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새 학기와 상담주간을 맞아 청소년 교육연극단 위로(Wee擄) 제4기의 공연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연에 관련된 홍보가 시작 된지 3일 만에 2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관람 예약 문의가 쇄도해 관계자들은 물론 연극에 참여한 학생들을 들뜨게 했다. 제천Wee센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5천여명의 관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교육연극을 제공해 그 어느 때 보다 위로(Wee擄) 연극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빈번하게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3월 새 학기에 맞춰 이런 사업을 실시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또 "공연 당일 입장 할 일반 시민관객들 까지 더했을 때 약2천400~2천500여명이 관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Wee센터는 상담주간을 맞아 부스를 설치하고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심리검사와 학교폭력·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 KBS제천88체육관수영장에서 제20회 교육장기차지 수영대회 겸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관내 각급학교장을 비롯해 임환철 수영협회장과 이근규 제천시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제천 관내 초·중학교 8개교, 37명의 수영 꿈나무들이 종목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나눠 학교 개인전으로 진행한 결과 남초부는 장락초, 남중부는 대제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기홍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수영은 전신운동의 기본으로 힘찬 물살을 가르며 기록경기이자 신사적인 멋을 가진 아름다운 경기"라며 "정정당당히 기량을 겨루고 경기 결과 시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4월에 있을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제천수영의 우수성을 십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2시 누리꿈터덕산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복지 프로그램 '헤어이벤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지부장 유춘이)의 재능기부와 어울림봉사단체(회장 진종남)의 교육기부를 바탕으로 '헤어이벤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 된 누리꿈터덕산지역아동센터의 '헤어이벤트' 프로그램은 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커트와 간식을 제공했으며 특히 참여한 학생들은 새학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모습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꿈꿀 수 있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은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귀감이 됐다는 평이다.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봉사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충북 교육청의 신규·기간제 교사 임용이 이뤄지며 제천·단양 지역 학부모와 교육계의 불만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이 선거당시인 2014년 5월 공약했던 제천지역 신규·기간제 교사 고비율 문제 해결은 공염불에 그치고 마는 모양새다. 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로 발령한 264명의 신규 교사 중 30.3%인 80명이 무더기로 제천에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교사 또한 특정 중·고교에 무더기로 배치되며 수십 년간 이어져온 제천지역 홀대론이 또 다시 부상하는 있다. 이런 가운데 제천지역의 일부 실업계 고교에는 타 학교대비 신규교사가 집중 배치되며 교육 수요 불균형 또는 부실 수업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제천지역 A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교사 47명 중 19명이 신규 교원으로 채워졌으며 기간제 교사도 10명에 달하고 있다. 나머지 교사도 절반 이상이 임용된 지 2~3년 경력에 불과해 실제 일정 경력을 지닌 중견교사는 20%정도인 실정이다. 또 제천지역의 한 중학교도 신규 교사가 집중 발령돼 전체 43명의 교사 중 30% 수준인 13명이 신규교사로 채워졌다. 이로 인해 이들 학교 측에서는 업무 추진이나 교수 학습 노하우 전달 등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를 보이고 있다. 교육계는 신규 임용교사의 집중 배정 이유로 우선 도내 북부지역인 제천을 희망하는 이가 없다는 점과 도내 대학 중 실업과목을 전공자 배출이 없는 탓이라고 보고 있다. 즉 충북 출신이 아닌 타 지역 출신들이 대거 임용되면서 1~2년만에 대거 떠나는 경향이 짙다는 것이다. 이 학교의 한 중견교사는 "요즘 신규 발령 교사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는 하지만 학교 행정과 교수법에 대한 노하우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중견교사가 적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에상된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학부모 대부분은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이 같은 신규·기간제교사의 집중배치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혀 그렇지 못한 현실"이라고 개탄하며 "학부모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열악한 지역 교육 현실을 더욱 심화시키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이동이 잦은 이유에서 발생된 문제로 본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들의 이동발령 가능 시점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등 인사관리기준을 변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교사들이 오히려 학생과 소통이 잘 돼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며 "신규교사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수십여년간 관행처럼 이어져온 제천지역에 대한 홀대에 대해 지역 학부모와 교육계의 불만은 당분간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015년 4분기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에 의림유치원 김효정(30) 교사를 선정했다. 이번 파워☆홍보인으로 선정된 의림유치원 김효정 교사는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아동성폭력예방 인형극' 등 유치원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와 교육소식을 적극 홍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매 분기별 '제천교육 파워☆홍보인' 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소식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능동적인 홍보 마인드를 확대해 다양한 우수교육활동 사례와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 연극단 '위로(Wee擄)' 4기 입단식이 열린다. 29일 열리는 입단식에는 Wee센터 관계자와 4기 단원, 1~3기 출신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학교폭력을 앞장서 근절 하겠다는 선서와 자체 낭독공연을 갖는다. 이날 입단식을 갖는 4기 청소년 연극단은 제천문화회관에서 오는 3월 17일과 18일 모두 4회에 걸쳐 일본 고등학교 교사이자 극작가인 하타사와 세이고의 희곡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를 상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가 연출을 맡고 배우는 제천시 관내 고등학생 12명 등 모두 1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 희곡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연극 공연으로 일본 고등학교 교사이자 극작가인 하타사와 세이고의 작품이다. 연극단 위로(Wee擄)는 지난 3년간 제천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Wee프로젝트 종사자 등 4천500여명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연극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전국단위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연극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