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댐주변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를 찾은 어르신 300여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떡케이크 컷팅식, 세족식, 점심시간에는 특식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장기대회, 알까기대회, 다이아몬드게임 대회를 개최했으며 재가복지 어르신들에게는 케이크를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 부모 같이 정성껏 모셔 노후의 삶이 외롭지 않도록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3일 관리단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윤리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대회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결의대회 및 윤리 교육에서 직원들은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 고객의견 경청, 공직자 품위 유지, 직무관련 금품·향응수수 금지, 윤리강령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충주권관리단 직원들은 업무 수행시 정직하고 청렴한 업무수행과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부서장의 청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성영 단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K-water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경로당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효센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양관내 사각지대 경로당을 선정하고 센터 직원들이 방문하여 머리염색, 네일아트, 마스크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K-water에서 충주댐 수몰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2008년도에 설립하여 재가복지, 무료급식, 문화활동프로그램, 건강관리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K-water 충주권관리단이 17일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매포읍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2016년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의료여건이 열악한 충주댐주변지역 상류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했다. 노인 인구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한방, 치과, 내과, 외과, 과목에 대한 진료와 처방약을 모두 무료로 제공했고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역별로 셔틀버스(3대)를 운행하고 점심식사와 다과 등도 무료로 제공했다. 정성영 충주권관리단장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공동으로 17일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매포읍)에서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여건이 열악한 충주댐주변지역 상류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노인 인구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한방, 치과, 내과, 외과에 대한 진료와 처방약을 모두 무료로 제공했고,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역별로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점심식사와 다과 등도 무료로 제공했다. 정성영 충주권관리단장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오는 17일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여건이 열악한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공동으로 전개한다. 노인 인구수가 많은 댐주변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내과, 외과, 안과, 치과, 한의과에 대한 진료와 처방약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역별로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며 점심식사와 다과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정성영 충주권관리단 단장은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주민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열린의사회는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7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설립한 후 상설 무료진료소 운영, 농어촌 순회진료, 장애인 · 노인시설 방문진료, 저개발국가 해외의료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21일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마을(이장 김은주) 주민들과함께 마을과 저수지 주변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생활 및 행락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호나경정화 활동으로 저수지내로 유입될 수 있는 각종 오염원들을 사전에 제거, 충주댐 저수지의 수질보전에 한 몫했다. 충주권관리단은 또 22일 자체적으로 조정지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기념식 및 각종 행사·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 이용 어르신 봉사단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충주댐 상류지역인 대가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지난25일 충주댐 저수지 주변(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22명을 충주댐 댐주변청결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충주댐 댐주변청결지킴이는 폐수(축산, 공장, 광산) 무단 방류행위 감시, 생활 오·하수 무단 배출행위 감시, 기름 유출 등 수질사고 감시 등의 댐 주변 환경오염 행위 감시 활동과 환경오염 발생 시 신고와 댐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량 쓰레기수거 활동을 하며 불법 어로 행위, 축분방치 행위, 불법 시설물 설치 행위, 저수지내 불법경작 등 불법행위 점검 및 계몽ㆍ홍보 활동도 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충주댐 댐주변청결지킴이는 20명을 위촉ㆍ활동을 했으나 올해에는 22명으로 2명을 추가 위촉해 보다 더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했다. 충주권관리단 정성영단장은 "충주호를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수질개선 노력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의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 한국표준협회(KSA)에서 현재 운영 중인 K-water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을 받아 수여식을 가졌다.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의해 콜센터 서비스 표준을 준수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국가인증(한국산업표준 KS S 1006)으로 △품질경영 매뉴얼 정립 △서비스 품질경영을 위해 사내표준 제정·관리해 핵심지표 설정 △서비스 운영체계와 인적자원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표준화와 절차 확립 등의 부분에서 해당 사업장을 평가하게 된다. K-water는 경영방침인 '고객눈높이경영'을 위해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KS인증 기준에 대응하는 21개 분야별 사내표준을 제정했다. 또 전문상담사를 양성해 응대율과 상담품질평가지수 등 분야별 핵심성과지표(KPI) 운영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KS 인증성과로 이어지게 됐다. K-water는 전국 통합 콜센터(☏1577-0600)를 운영 중이며 수도, 분양, 계약 등 K-water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계운 사장은 "K-water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국가품질인증을 통해 한 차원 수준 높은 고객상담서비스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올해 6억3천500만원을 투입, 충주댐주변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증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간병 및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활도우미사업'을 추진한다. ㈜사람인 충주돌봄과 제천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실시하는 '생활도우미사업'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이들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증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간병 및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람인 충주돌봄에서는 16명(전담관리자 1명 별도),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13명(전담관리자 1명 별도) 이 하루 8시간·주 5일 근무를 하며, 1인당 약 3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간병 및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료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관할 읍·면·동에 신청, 위탁기관인 ㈜사람인 충주돌봄 및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심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재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매년 충주댐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도우미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점차 고령화로 가사간병 지원이 절실한 현실속에서 지역사회가 밝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충주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제고되길 기대했다. 정성영 K-water 충주권관리단장은"충주댐 주변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의 주민생활지원사업 및 육영사업 등을 실시하여 지역이 발전하고 밝아지는 충주권관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지난 24일 물사랑나눔단 충주호 사랑회 봉사동아리 회원 모두가 참여, 충주시 용산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어르신 무료급식소 및 아동센터 6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충주권관리단 정성영 단장은 "이번 사랑나눔 운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9일 동량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워터투어'는 충주댐 주변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동량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강원도 횡성댐을 방문해 댐 시설 견학과 더불어 물 문화관, 정수처리시설, 수림공원 등을 둘러보며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수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상황, 가뭄 시 댐의 상황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댐 주변주민들을 대상으로 청결활동, 기술봉사 및 일손돕기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정성영 단장은 "앞으로도 댐 주변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25일 댐주변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저소득 세대 등 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리단 직원을 비롯해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목행사랑봉사회, 적십자회 등에서 60여명이 참여해 25일 김장담그기를 시작으로 26~27일까지 제천사할린동포 등 38개 단체에 10kg들이 900상자를 전달한다. 정성영 단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통해 댐주변지역 소외계층 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백수진 대표를 비롯한 직원 90여명은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과 함께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총 3천2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과 충주시의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10년 회사창립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기쁨을 주고 있다.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한국수자원공사생활도우미사업,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사업, 산모도우미사업, 병원간병사업, 가사관리사사업, 정리수납컨설팅, 활동보조인교육기관 등을 연계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충주유일의 토탈돌봄서비스기관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 친화적인 기관이다. 또한, 매년 김장나누기를 비롯, 상·하반기 자원봉사, 자원순환 나눔장터, 문화체험 등의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