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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관리단, 동량면 주민 초청 '워터투어'

횡성댐 방문, 수자원의 중요성 되새기고 댐 주변 주민과 협력관계 유지

  • 웹출고시간2015.12.09 13:37:07
  • 최종수정2015.12.09 13:37:27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9일 동량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댐을 방문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9일 동량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워터투어'는 충주댐 주변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동량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강원도 횡성댐을 방문해 댐 시설 견학과 더불어 물 문화관, 정수처리시설, 수림공원 등을 둘러보며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수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상황, 가뭄 시 댐의 상황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댐 주변주민들을 대상으로 청결활동, 기술봉사 및 일손돕기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정성영 단장은 "앞으로도 댐 주변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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