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남한강초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외부강사를 초빙,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 속의 다양한 양성평등과 불평등의 사례를 알아보고 각자의 실천을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이란 남녀의 신체적 차이와 각각의 타고난 성에 의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휘해 자신의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남한강초 음악실'솔하모니관'은 최근 피아노 한 대를 기증받았다.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리본(reborn)프로젝트-열한대의 피아노 행사'는 연주되지 않고 보관되는 피아노를 기증받아 기술자들의 재능기부로 수리를 마친뒤 지난 5월 21일 '보름달이 뜨면'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에 사용되었다. 그뒤 청주 성안길 지하상가, 수암골,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자유 연주 및 예술가의 정기연주에 사용돼 피아노를 매개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즐거움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시 누군가의 꿈으로 연주되어지길 바라는 프로젝트의 의미에 따라 사연 신청을 받아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복지단체에 기증되었다. 증 이런 과정을 거쳐 최근 남한강초에 피아노가 전달되었다. 남한강초는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학생수가 날로 줄어 들고 결손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 많이 다니는 14학급 규모의 학교다. 또 학교 음악실인 '솔하모니관'은 매년 '가족사제 동요대회'도 열리고, 학교의 자랑인 '취타대' 연습으로 우리 전통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다. 이제 낡고 오래된 전자오르간 대신 맑고 고운 소리를 내는 피아노가 들어와 학생들의 음악시간 및 음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마음속에 사랑이 그리운 아이들과 문제 아이들이 음악과 노래를 통해 건강하게 치유되고, 서로 재능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남한강초(교장 김봉중)는 20일오전 10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전 각 교실에서 대피에 대한 기본적인 상황과 방법을 사전 학습한 후 책상 밑으로 머리를 감싸고 대피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화재 비상벨이 울리자 학생들은 평소 안전 수칙을 되살려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춘 후 대피경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들은 소화기를 사용,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RCY단원들은 응급처치와 환자를 이송하는 등 실제처럼 재난 대피 훈련에 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남한강초(교장 김봉중) 유도부는 3일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개최되는 故인산 남궁 윤선생 18주기 추모 및 제42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에 유도부 9명(남8명, 여1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남궁 윤 선생을 추모하는 의미와 함께 제42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 제59회 춘계 도내 유도선수권대회, 제97회 전국 체육대회 1차 선발전의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충북 북부에서 유일하게 초등 유도부가 있는 남한강초는 지난 3월 제 45회 충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초등부 3위(1명), 남자초등부 3위(5명)를 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남한강초(교장 김봉중)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4월 한달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사랑' 나만의 사진 남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아름다운 꽃과 사이좋은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학교에 피는 여러 가지 꽃과 나무의 생태에 대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친구와 함께 우정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는 의미가 크다. 1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많은 꽃과 나무들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며 자랑스러워했으며, 고학년들은 스스로 자신의 휴대전화나 사진기를 이용해 멋진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3일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2015년도 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소방안전교실에는 충주지역 대표 119소년단인 남한강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82명이 참가했다.이번 119소방안전교실은 청소년의 위기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선진 안전체험학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개최장소로 선정된 365세이프타운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안전체험 테마파크로써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참가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주소방서 관계자는 "올 소방안전교실은 평소 이론으로만 접하던 재난·재해 대응요령을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소방서는 청소년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 남한강초(교장 김봉중)는 1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행사 소개 및 한 해의 학년, 학급 운영 사업을 발표하는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학교사랑 교육설명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현장체험학습, 과학의 날 등 학교의 주요 행사를 소개하고 교직원 소개 및 학부모 상담을 했다. 이번 교육 설명회는 맞부모 가정이 많은 점을 고려해 참여율을 높이고자 2부에 거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한강초는 올 해 2015년 교육부 지정 안전교육 학교로 선정되어 앞으로도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 체험형 안전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체제를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 남한강초(교장 김봉중)전교 어린이 회장·부회장 선거가 11일 열렸다.이번 선거는 전교 어린이 회장에 2명의 어린이가 입후보 했고, 부회장에 2명, 5학년 전교 어린이 부회장에 3명의 어린이가 입후보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선거에 출마한 어린이들은 피켓을 들고 다니며 정정당당하게 지지를 호소했고 교내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해 깨긋하고 투명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한 어린이(5학년)는 "언니 오빠들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선거에 내 친구가 나갔다는 것이 신기하고, 우리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새롭다"며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선거에 당선된 회장 · 부회장은 어린이들의 복지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신이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남한강초 병설유치원(원장 김봉중)은 4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요리활동으로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원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콩도 넣고, 밤도 넣고 살짝 오므려 멋지게 모양도 꾸며서 나만의 송편을 만들었다. 이어 모락모락 김이 오른 송편을 예쁘게 담아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에 아이들은 두 배의 기쁨을 느꼈다. 더불어 추석 계기교육으로 놀이실에서 친척들께 ‘절하는 방법’과 ‘한복 입는 방법’ 등 예절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한강 유치원 어린이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을 알고 직접 체험해 보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남한강초(교장 김봉중) 4명의 학생들은 21일 학교 정문에서 ‘인터넷 휴(休)요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인터넷 과다 사용과 관련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시기에 인터넷 사용 습관을 잘 형성해야 향후 인터넷에 중독될 가능성이 적다.이번 ‘인터넷 휴(休)요일 캠페인’은 일주일에 하루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날로 정해 인터넷 사용 시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문 앞에서 학생들이 들고 있는 피켓의 문구도 ‘인터넷은 정보의 장, 빠져들면 고통의 늪’, ‘인터넷 과다사용 멈춰! 멈춰!’, ‘인터넷도 일주일에 하루는 빨간 날’과 같이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인터넷 휴(休)요일의 필요성을 알리려고 노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남한강초(교장 김봉중) 305명의 학생들은 21일 바른 인성 함양과 교우관계 개선의 일환으로 ‘칭찬사례발표대회’를 실시했다. 기말고사를 마친 후 여름방학을 맞는 약 2주간은 학생들 마음이 가장 들떠있는 주간이고, 더불어 친구사이의 사소한 말 한마디로 크고 작은 다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 칭찬할 만한 일들을 생각해 보고 발표해 봄으로써, 방학을 맞이하기 전 학생 생활지도와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학급별로 친구 칭찬을 가장 잘 한 학생들은 교내 대회를 거쳐 시상을 하고 친구들에게 칭찬을 가장 많이 받은 학생들은 ‘남한강 우정지킴이’가 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본보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그 동안 친구들의 장점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앞으로 더욱 친구들과 사이좋고 행복하게 지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한강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이를 통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 학생 모두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남한강초(교장 김봉중)는 지난 6월 18일부터 매주 5회기 10시간 동안 청주여성장애인상담소에서 남한강초 특수교육 대상학생 4~6학년 5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성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인권교육은 청주여성장애인성폭력 상담소의 성·인권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성·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인권교육은 5회기 주제로 나누어 아이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신체교구를 활용한 우리 몸을 이해하기, 임신과정과 출산과정을 아는 생명과 탄생, 가족구성원을 알고 역할을 이해하기, 사춘기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와 변화에 대해 알기, 성폭력의 의미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 익히기로 진행 되고 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며 내가 소중하듯 다른 친구들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 귀한 경험을 깨달아 가고 있다. 남한강초는 이번 성·인권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확립, 성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 남한강초(교장 김봉중) 한울도서관에서는 지난 한주간 독서행사를 진행,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시 읽고 빈칸 채우기, 세 줄 감상평 적기,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선생님이 들려주는 구연동화, 달콤한 대출이라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달콤한 대출’은 그 날 정해진 숫자에 대출 하는 친구에게 달콤한 초콜릿이 선물로 증정되는 행사였다. 아침부터 줄을 서서 대출을 하며 가슴 졸이는 친구들로 한울도서관은 북적거렸다. 또한 이송순 학습클리닉 교사의 ‘저학년을 위한 동화 구연 시간’도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 교사의 실감나는 목소리는 아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저학년 친구들은 책속으로 빠지는 경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더욱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봉중 교장은 “독서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남한강 어린이들이 언제나 한울 도서관을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남한강초(교장 김봉중)는 25일 서예실에서 제1회 전통문화 계승 교내 서예대회를 개최했다. 남한강초는 올해 ‘전통 문화 이어가기’를 학교특색사업으로 정해 일련의 행사들이 전통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예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리고, 6.25전쟁 64주년을 맞은 날에 실시되는 점에서 ‘나라사랑’과 ‘중원의 꿈’, ‘으뜸충주’로 휘호 명제를 정해 추진되었다.또한 미술교과 교육과정의 수준에 맞게 판본체(3~4학년),궁서체(5~6학년)로 학년 군 별로 서체를 달리했으며, 학급별 예선 대회에서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평소 미술시간을 이용,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실력이 뛰어난 학생뿐만 아니라 평소 서예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로 하여금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해보면서 우리 것과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회장은 대금 및 가야금 연주 등 집중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국악연주 음악을 배경으로 차분하고 진지하게 진행되었으며, 전통문화 및 호국보훈의 달과 연계한 휘호 주제를 통해 충주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남한강초(교장 김봉중)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생명공학과 소모임 학생들의 교육기부를 통한 과학 프로그램(How-Why!)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8회에 걸쳐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하와이(How-Why!) 프로그램은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이 어렵고 복잡한 과목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고, 신기하고 재밌는 과목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하여 생활 속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물건들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관찰력과 호기심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산성 용액과 금속의 반응과 같은 교과 관련 실험을 물론 플로팅 양초 만들기, LED 요요 만들기, 특히 직접 콜라를 만들어 먹는 등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깨우고 흥미를 느끼는 등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황다현 학생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으며,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치 이웃집 언니, 오빠들처럼 친근하게 느껴져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