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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3 13:44:36
  • 최종수정2014.06.23 13:45:08

충주남한강초(교장 김봉중)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생명공학과 소모임 학생들의 교육기부를 통한 과학 프로그램(How-Why!)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8회에 걸쳐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하와이(How-Why!) 프로그램은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이 어렵고 복잡한 과목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고, 신기하고 재밌는 과목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하여 생활 속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물건들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관찰력과 호기심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산성 용액과 금속의 반응과 같은 교과 관련 실험을 물론 플로팅 양초 만들기, LED 요요 만들기, 특히 직접 콜라를 만들어 먹는 등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깨우고 흥미를 느끼는 등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황다현 학생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으며,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치 이웃집 언니, 오빠들처럼 친근하게 느껴져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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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