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대명리조트 단양 직원 10여명이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대강면과 어상천면 지역을 찾아 지붕수리를 비롯해 도배 및 장판교체, 청소, 주변 환경정비 등을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명리조트 단양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으로 앞으로 물품지원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 연탄·김장김치 지원, 명절 음식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서상윤 총지배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19일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청춘을 응원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노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하나합창단과 상진1리 댄스 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표순이(67·대강면)와 손선수(83·단양읍)씨가 노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 또 김호준(77·단양읍), 박성수(72·매포읍), 김상훈(77·단성면), 김순구(74·대강면), 이광용(69·가곡면), 위광환(75·영춘면),엄은하(80·어상천면), 송종하(71·적성면)씨도 공로를 인정받아 단양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실버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시간에서는 8개 읍·면의 재주꾼들이 총출동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5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놀이마당이 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실 연중 하루를 노인의 날이라는 제정한 자체가 어르신을 대하는 입장에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로효친 사상은 365일 변함이 없어야 한다"며 "365일 노인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공동그룹홈, 독거노인 결연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봄서비스, 경로당 식사도우미·가꾸미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대명리조트 단양이 지난 24일 단양읍 노동리와 단성면 대잠리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속 직원 10여명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두 팀으로 나뉘어 보일러 설치와 바닥공사, 담장과 비가림막 설치 등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명리조트 서상윤 총지배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계층에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대명리조트 단양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해부터 단성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물품지원(올인원 PC 2대 등)과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등 참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노수호(단양군 주민복지실)·박수진(단양군 기획감사실) 결혼=26일 오후 1시 대명리조트 단양 평강동 2층 도담삼봉 홀.
△이만식(단양군 농업축산과)·전나영(단양군 매포읍사무소) 결혼=26일 오전 11시 대명리조트 단양 철쭉홀.
[충북일보=단양] 단양 대명리조트 서상윤 총지배인이 지난 5일 최근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에 들어간 정모(16)군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단양 대명리조트 서상윤 총지배인이 지난 5일 최근 백혈병(골수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에 들어간 정모(16)군에게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 군은 단양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난달 초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을 느껴 서울 아주대 병원을 찾은 결과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이 자리에서 서 지배인은 "150여명의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10원단위를 절삭해 모으고 있다"며 "정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직원회의를 거쳐 위로금 전달을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만큼 정군의 쾌유를 바란다"며 "전 직원이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단양 대명리조트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와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환원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1~13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5 충북도생활체육지도자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기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해 지도자의 자질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선 파워스피치 아카데미 이수연 원장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한국스포츠마사지 박준억 충북지부장의 '운동상해 원인 및 스포츠마사지의 효과'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근력과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하는 '지도자 체력왕' 선발전도 마련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단양] 대명리조트 단양은 동절기를 맞아 대강면 용부원리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소속직원 10여명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부터 8일간 지붕보수, 마루, 도배·장판공사와 연탄보일러 교체, 창고 신축 공사 등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명리조트 서상윤 총지배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계층에 나눔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수혜을 입은 장애인 가정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대명복지재단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연탄 2천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 9일 대명리조트에서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의 일환으로 소득작목(아로니아) 재배와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균형발전 사업 이해와 협력 관계 구축 △민선6기 살맛나는 농업농촌 만들기 초석 △아로니아 신품종 재배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로니아 재배 농가와 희망 주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로니아 시장 동향과 기초 재배 방법,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SNS마케팅 등 다양한 강의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 양성과 참여의식 제고는 물론 주민 소득 안정과 창출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제19회 단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행사가 지난 13일 대명리조트에서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단양군지부 정근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노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난타, 소고팀, 그린하모니 노래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흥겨운 축하 공연, 실버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단양군지부 장봉학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모범노인과 9988행복나누미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박금자(단양읍), 천금록(매포읍), 조용자(단성면), 유봉식(대강면), 김경식(가곡면), 최병규(영춘면), 신봉희(어상천면), 서태하(적성면)씨 등이 모범노인으로 선정돼 단양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9988강사로 경로당별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영순(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씨도 함께 단양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황정흠(대강면), 이대윤(매포읍)씨도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을 이규옥 단양군 지회장에게 전수 받았으며 차석복(단양읍)씨 외 7명이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실버노래자랑에서는 8개 읍·면의 재주꾼들이 총출동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5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놀이마당이 됐으며 청주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도 받아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실 연중 하루를 노인의 날이라는 제정한 자체가 어르신을 대하는 입장에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로효친 사상은 365일 변함이 없어야 하는 만큼 365일 노인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공동그룹홈, 독거노인 결연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봄서비스, 경로당 식사도우미·가꾸미 사업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 대명리조트 운영지원팀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교대로 영춘면 남천리 저소득층가정과 적성면 하리 장애인가정에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단양 대명리조트(총지배인 김희철) 운영지원팀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팀(DMS봉사단)을 구성해 장애가 있는 김모씨와 이모씨의 가정을 방문해 마루 창호공사, 도배, 장판공사를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직원들이 조금씩 십시일반 마련했다. 또한 단양 대명리조트 운영지원팀은 지난 30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명을 대명콘도로 초대해 아쿠아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대명리조트에서는 대명복지재단을 구성해 회사의 지원금과 직원들의 모금액으로 저소득가정 집수리사업, 저소득청소년 장학금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음식나누기 등 단양군에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대명리조트(총지배인 김희철)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희철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지난 3·4일 양일간 에너지 빈곤 4가정에 연찬 2천장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대명리조트는 지난 9·11월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4가정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와 도배·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따뜻한 지역사랑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전국 농공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도약을 위한 4회 농공클러스터 도약의 날 행사가 27~28일 양일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농공단지, 320여개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관계공무원 약340명이 참여해 기업경영과 인재관리, 비즈니스의 기회 확대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좌담회를 진행한다.27일 개막식에서는 농공단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주)대우석도 김영호 과장 및 경북농공클러스터 (주)씨아이씨테크 권원규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상을 수여한다.이어,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농공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지원과 힘찬 도약을 약속하며 장기성장 중견기업인 대두식품의 성공사례 소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 그리고 기업경영과 인재관리, 해외비지니스의 기회 발굴, 리더십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돼 참가 기업인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단양군 행사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행사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게 기업성장의 노하우를 함께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돼 기업발전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더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