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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 지원 농공클러스터 도약의 날 눈길

단양에서 1박2일, 전국 7개 권역, 34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3.06.26 13:2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농공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도약을 위한 4회 농공클러스터 도약의 날 행사가 27~28일 양일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농공단지, 320여개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관계공무원 약340명이 참여해 기업경영과 인재관리, 비즈니스의 기회 확대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좌담회를 진행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농공단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주)대우석도 김영호 과장 및 경북농공클러스터 (주)씨아이씨테크 권원규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상을 수여한다.

이어,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농공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지원과 힘찬 도약을 약속하며 장기성장 중견기업인 대두식품의 성공사례 소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 그리고 기업경영과 인재관리, 해외비지니스의 기회 발굴, 리더십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돼 참가 기업인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단양군 행사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행사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게 기업성장의 노하우를 함께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돼 기업발전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더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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