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월 28일까지 위험물 유통량을 조사한다. 지난해 1월 위험물안전관리법(위험물 유통실태 분석)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위험물제조소 등이 설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에서 시행하며 2016년 1년간 유통된 위험물 양에 대해 사업장 단위로 반입·반출된 위험물의 종류·수량·경로 등이다. 이 소방서는 관내에 허가된 위험물제조소 등 110여 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조사를 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민원지도팀(043-730-1861)으로 하면 된다. 옥천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는 "위험물의 반입·반출 현황 조사를 통해 무허가 위험물 유통을 차단하고 지역에 맞는 위험물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5일 동탄메타폴리스 상가 화재 등 겨울철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대형화재취약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지도와 점검을 했다. 이날 박승희 소방서장과 직원들은 관내 종합병원인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해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피난통로 상 장애요인, 비상구 확보 여부를 확인했다. 또 병원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수준향상과 화재예방,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유사 시 최우선적으로 초기진압과 함께 환자를 신속안전하게 피난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소방서장은 "관계자들의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가 확립돼야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화재예방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지난해 옥천군 관내 화재발생 105건 중 주택화재가 24건으로 약 23%에 달해 주택화재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옥천은 모두 1만3천여가구 대상 중 3천여가구인 25% 밖에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들의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미국의 사례처럼 기초소방시설은 군민분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이다"며 "모든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옥천군의 기초소방시설 보급률이 100% 달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3일 청산면 백운리 마을에 기초소방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백운리 마을에 총 37가구에 소화기 11개와 감지기 44개를 마을이 공동구매한 기초소방시설을 각 가정마다 방문해 모두 설치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및 겨울철 기간 화재예방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장은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설치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청산의 다른 마을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이루어져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19일 동계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위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옥천소방서 구조대원 13명 전원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해빙기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활동과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은 수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잠수원리 및 장비이론, 수중탐색, 수중장비 등을 이용한 요구조자 탐색,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수난 구조활동 배양에 중점을 두고 대전국제수영장에서 했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의 동계수난구조훈련으로 구조능력이 향상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8일 여수수산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을 긴급점검했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은 장소로 노후화 된 점포와 안전관리의 주체가 모호한 경우가많아 피난·대피 체계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이에 이번 방문을 통해 상인들에게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자율적인 소방통로 확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보이는 소화기 확대 설치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 확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밀집형태의 전통시장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상인들은 화기, 난방기구 취급 주의와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다음 달 4일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캠페인과 언론,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전방위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소화기는 층별, 세대별마다 설치해야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주방, 거실, 침실 등) 마다 설치해야한다. 옥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 귀성객이 몰리는 옥천역, 옥천시외버스티미널, 청산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과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공문 발송 및 옥천소방서 홈페이지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옥천소방서장은 "옥천군은 농·어촌 지역이고 노약자나 고령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필수적이다. 설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생명과 직결 된 주택화재를 예방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3일 설 연휴 대비 관내 대형화재취약 대상 지도점검을 벌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승희 서장 등 직원들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처를 방문해 대상처 관계자들의 화재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큰사랑 요양병원, 도담노인 요양병원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화재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처에 대해 소방시설, 피난통로 상 장애요인, 비상구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를 열어 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박 소방서장은 관계자에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만약에 화재가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초기진압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계단을 통해 피난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피난구조대를 이용해 피난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자위소방대 훈련 시 피난훈련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시설을 관리하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자체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안전한 정유년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 ▶119구조·구급대 긴급 대응태세 구축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군민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명절음식 준비 등 화기사용이 예상되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26일부터 31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태세에 돌입해 대형화재 등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인선 예방안전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 박승희 소방서장 등은 10일부터 관내 현장활동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박 소방서장은 부임 후 부서별 소방활동 여건을 파악,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안전센터(2개소), 구조대(1대), 지역대(3대) 사무실도 방문했다. 방문 중에는 직원과의 화합, 소통의 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할 별 특정소방대상물 현황과 대형화재취약대상처 현황 등 부서 업무현황과 직원들의 근무여건 확인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소방서장은 "최근 각종 재난이 대형화, 복잡해지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훈련을 통한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기법을 익히고, 평소 대원 각자의 체력이 중요한 만큼 체력관리에 힘쓰는 한 편, 출근하기 좋고 직원상호간 소통이 잘되는 좋은 소방서를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016년도 화재·구조·구급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05건으로 전년대비 7.1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조건수는 1천306건으로 전년대비 23.4%증가했으며 구급건수는 3천534건으로 전년대비 5.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사고는 2015년도 98건보다 7건이 증가한 105건이 발생했다. 이중 주택화재가 24건(2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장·창고 18건(17%), 자동차 13건(12%), 임야 12건(11%) 기타 38건(36%) 순으로 조사됐다. 구급활동은 지난 2015년도 보다 출동건수 204건이 감소하고 이송환자 19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응급 환자의 자가치료 등으로 신고건수가 감소했다. 이송된 응급환자를 유형별로 보면 질병 환자가 1천410명(51%)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 사고부상 730명(26%), 교통사고 392명(14%), 기타 228명(9%) 등이었다. 또한, 119구조대는 화재, 수난,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 1천306건 출동해 41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을 보면 벌 퇴치등 생활안전사고 235명(57%)가 급증했으며, 교통사고 114명(27%), 시건개방 23명(6%), 승강기사고 16명(4%), 산악사고 15명(4%), 수난사고 9명(2%) 등 순이었다.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8월 가장 많은 구조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승희 서장은 "옥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는 전 직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고품격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 2016년도 분석자료에 맞춰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수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3일자로 옥천소방서로 부임한 직원과 서내전보자 2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서내 전보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박찬순, 소방위 홍성호 ▲예방안전과 소방위 육동윤, 소방사 김민수, 소방사 하주원 ▲대응구조구급과 소방위 김재성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찬동, 소방장 전승재, 소방장 안영만, 소방교 박기완, 소방교 김태진, 소방교 김욱진, 소방교 곽찬표 ▲청산119안전센터 소방경 이유신, 소방장 오종남, 소방교 성호정, 소방교 지봉준 ▲옥천119구조대 소방사 전진호 등이다. 소방서간 전보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이상철(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위 이성진(전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소방경 곽정대(전 영동소방서), 소방위 손주경(전 영동소방서), 소방교 전석화(전 보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정훈(전 영동소방서), 소방장 이호석(전 보은소방서), 소방장 이학문(전 소방본부) ▲청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정희석(전 진천소방서) ▲옥천119구조대 소방경 김진송(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위 김환기(전 영동소방서) 등이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앞으로 충분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출근하고 싶은 옥천소방서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승희(56·사진) 신임 옥천소방서장은 1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박 서장은 "옥천은 충청북도 남부지역의 농업·교통·물류 등의 중심지역이며, 금강 수계 및 대청댐 상류지역 등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능동적인 재난대응이 요구되는 곳이다"며 "옥천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옥천군의 안전문화를 정착 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옥천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 출신으로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한 벅 서장은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영동소방서장, 충주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충청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3일 직원 조회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함승덕 충북도립대학 총장을 초청해 청렴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함 총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사례를 들어 소방관으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번 강의는 연말연시를 맞아 근무기강 확립 및 부정부패행위 방지를 위해 공공복리의 중요성, 자기절제와 바른생활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직자로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소방공무원은 희생정신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노력하며 봉사하는 존경스러운 공무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한 청렴특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더 깨끗하고 투명한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10회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옥천여자중학교 참가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찾지 했다. 옥천여중 방송반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팀은 지난 10월 충북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시·도 대표 18개팀중 안전 일생을 위한 위기탈출이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뉴스 주제는 요즘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엘리베이터 갇힘시 대처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 막힘시 올바른 하임리히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지진 발생시 올바른 행동요령으로 사전 UCC제작 평가 및 재연으로 경연을 펼쳤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