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11일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금연학교' 선포식을 실시했다. 금연학교 선포식은 학교중심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학교 내 금연문화를 조성하고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교실을 운영해 흡연학생수를 줄여 '담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미덕중 전교생은 '금연선서'와 '금연결의문' 채택을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윤도순 교감은 "흡연은 질병이다. 또한 개인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모범을 보이고, 우리 모두가 함께 흡연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하는 일이다. 그것이 나와 선생님과 학생 스스로가 할 일이며, 학생들의 금연을 위한 교육은 우리 미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금연체험부스의 운영과 금연자료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체험하고 보고 느낄수 있도록 했고,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연계한 마술공연, 금연 서약서 쓰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은 2016학년도 1학기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연계형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세명대 한방병원, 충주국유림 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계형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미덕중은 학생들의 산림교육 및 산림자원 인프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산림관련 체험, 한의학과 관련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자연환경의 중요성인식, 건강과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준화 교장은 "이번 MOU체결은 연계형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은 물론이고 전교생의 체험기회를 확대시켜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2M인재개발원(대표 전미영)은 충주지역 중·고생 9명이 지난 19일 오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충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자기도전)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충주공고 1학년 이동희 학생이 사례를 발표해 은장을 수상했고, 신예나(중산고 1학년)·강우석(충주고 1학년)·이장훈(충주고 1학년)·곽예은(충주여고 3학년)·류제은(대원고 1학년)·최예림(예성여중 3학년)·안세윤(미덕중 2학년)·이채민(탄금중 1학년)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 인증과 휘장을 받았다. 은장 수상자 이동희 학생은 "포상제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성취한다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만 14~25세 사이의 청소년이 자기계발·신체단련·봉사와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꿈을 찾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자기도전포상제는 국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만 9~13세 저연령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M인재개발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주시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견·개발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학교 법인 충주 미덕학원 설립자 중산 안동준 선생의 5주기 추모식이 16일 오전 10시30분 미덕학원 근내관에서 각계 기관·단체장과 교직원,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 안동준 선생은 일찍부터 국가 발전의 원동력을 인재 양성 즉, '교육'에 있음을 강조해 지난 1965년 미덕학원을 설립했다. 이후 말년에는 훼철된 괴산의 '계담서원'을 복원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예절을 바로 세우는데 노력했다. 또 사재를 털어 고향인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에 '원구지원'을 건립, 한국 정신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시켜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괴산군 주관으로 중산 아카데미 회원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미덕학원 안건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학생들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교육 입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발자취를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겼다. 한편, 중산 안동준 선생은 일본 중앙대학교 법과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와 육군대학을 졸업, 국방부 정훈국장과 제 3, 5, 6, 7대 국회의원, 순흥안씨 3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 국민훈장모란장, 충북도민대상, 단재교육상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호암직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미덕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호암직동체육회(회장 우선택)가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처음 개최한 체육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몽항쟁의 최초 전승지인 대림산 등반대회가 진행됐으며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계주(옷 입고 뛰기), 카드뒤집기, 줄다리기, 6인7각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치러졌다.우선택 체육회장은 "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된 동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동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제11회 살미면민 화합한마당이 세성초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문화동 직능단체 한마음 화합행사가 중앙탑면 중원체육공원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친목을 도모했다.25일에는 연수동 13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제8회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가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연수동체육회(회장 백인욱)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직능단체에서 400여 명의 단체원들이 참여해 발전, 변화, 화합으로 팀을 구성하고 단체줄넘기, 피구, 투호 경기를 통해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또한 지네발 달리기, 풍선탑 쌓기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됐고, 연수동 노인회장단과 역대동장을 초청해 번외 경기로 큰 공굴리기 등의 게임을 통해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미덕중 윤준서(2학년)선수가 지난2~4일까지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영천대마(大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종합마술대회 학생부 장애물 Ⅱ class 경기에서 1위로 입상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천시) 승마연합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 윤 선수는 처음출전, 좋은 성적을 올려 화제다.더욱이 장애물경기는 많은 기술과 기량을 요하는 운동이며 말과의 호흡을 중요시 하는 경기인데 1위에 입상, 기대가 크다.윤선수는 지난해 12월 충주시 용관동 탄금승마클럽(원장 윤태승)에서 처음 승마를 접한후 승마의 매력에 빠져 겨울방학 내내 큰아버지인 윤태승 원장댁에서 숙식하며 맹훈련, 기량을 갈고 닦았다.윤선수는 "올해 남은대회에도 참가해 좋은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으며 고등학교는 승마와 관련된 학과에 진학, 더욱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마선수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윤태승 원장은 "충주에 승마를 배우는 유소년과 일반인이 있는데 기량을 높여 대회에 나가려고 준비하고 연습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것 같아 안타깝다"며 승마인들의 분발을 촉구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문완식)은 최근 2015년 충북 중·고등학생 창의력 사고 한마당 자연부문에서 조현우(3학년)군이 금상, 수리부문에서 김진영(3학년)군이 은상, 정형섭(3학년)·최한결(3학년)군이 동상을 수상했다.또 충북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류지민(1학년)군이 금상을 수상 하는 등 실력을 과시했다.미덕중은 최근 학교운영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학교 운동장에 의자를 설치, 학생들의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뜨락'이라 불리는 학생 쉼터도 있지만,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교주변 경관을 보며 책을 보거나 친구와 얘기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특히, 미덕중은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해 학교주변에 청소년 유해환경이 없고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산과 들이 학생들의 정서안정에 매우 도움을 줘 좋은 환경에서 맘껏 뛰면서 공부, 인성은 물론 학력까지 갖춘 지구촌인재로 자라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문완식)은 지난 16일 오후2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충주보훈지청 주최로 제6회 나라사랑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70주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국군장병과 학생이 2인 1조가 되어 나라사랑 및 호국(독립, 6.25)보훈과 관련한 퀴즈를 풀면서 학생들의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는 대회이다.나라사랑 골든벨 대회는 예선을 걸친 충주미덕중 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2등인 최우수상은 충주보훈지청상과 20만원 부상을, 3등인 우수상은 충주보훈지청상과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남상웅(2학년)군은 "1등을 해서 너무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몰랐던 호국영웅과 보훈관련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지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김광호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지난12일 오후2시 충주미덕중을 방문, 자유학기제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부교육감은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미덕중의 전반적인 운영과정을 듣고, 학생들의 수업 결과물 및 작품을 관람한 후 5,6교시에 운영되는 14개의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중 토탈공예반, 해리포터와 호그와트반, 신문속 세상 찾기반, 방송동영상반, 기타 합주반, 벽화 그리기반, 미니라디오(DIY)반 등 7개반 동아리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미니라디오(DIY)반 학생 12명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정도 인터뷰 시간을 가졌는데, 김 부교육감의 학창시절 에피소드, 좌우명, 감명 깊게 읽은 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종구(2학년)군은 "부교육감님과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 부교육감은 "행복해 보이는 학생들의 모습과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동아리 활동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충주미덕중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유학기제 연구희망학교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영일 연구부장교사는 "2016학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 전체 중학교가 운영 능력과 자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계 당사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 절실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충주 미덕중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양세운 선수와 이로운 의무트레이너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미덕중학교 학생들에게 프로스포츠와 관련해 프로축구선수, 프로선수단 지원스텝 직업에 대한 진로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건강프로젝트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많은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국내 프로스포츠가 발전함에 따라 스포츠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충주미덕중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충주험멜 양세운 선수와 이로운 트레이너는 프로축구선수와 지원스텝에 대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험멜 양세운 선수는 "중학생 때가 진로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꼭 스포츠 분야가 아니더라도 각자가 지금 원하는 꿈을 꼭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몇 해째 꾸준히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축구클리닉, 배식봉사, 진로강연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건강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31일 오후 4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부천FC와의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이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과보고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명문사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미덕중은 올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탐색으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등 자유학기제를 실시했다.이 결과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과보고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4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5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충북 중등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충북 중·고등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수학 2명, 과학 3명 등 입상으로 올해 경기과학고, 상산고, 충북과학고 등 명문고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특히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도 은메달(2개), 동메달(1개)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충주대표 선발대회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우승했으며, 한민족통일문예제전, 독도사랑글짓기대회 수상과 더불어 충주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음악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김병우 교장은 “2014년 최고의 교육적 성과를 올린 것은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미덕학원(이사장 안건일)은 1965년 학원 설립 후 지난 50년 동안 충북 북부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은 16일 1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면서 활동한 예·체능 및 창의적 체험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각종 체험학습을 통해 계발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시·도교육지원청 관계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및 관내 중학교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1부는 자유학기제 연구결과 발표 및 그동안 계발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고, 2부는 전시회로 나누어 실시됐다.이번 발표회를 통해 충주미덕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꿈과 끼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데 앞장 설 계획이며 2015학년도에는 더 나은 자유학기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 학생들이 제26회 충북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5명이 5개 상을 수상했다.수학경시부문에서는 은상에 정형섭(2년), 동상에 오준석(3년)군이, 과학경시부문에서는 금상에 신병준(3년), 은상에 조현우(2년), 장려상에 박강현(3년)군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심화학습을 했고 경시대회 한달 전 부터는 방화 후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문제해결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등 최선의 노력을 했다.특히, 2학년 정형섭군과 조현우군은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5학년도 경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병우 교장은 “경시대회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주말도 없이 학생들과 함께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학습지도를 해준 담당 지도교사(과학 민병윤, 수학 김경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충주뿐아니라 충북에서 최다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은 올 1학기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한 이후 학생들은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리고, 교사들은 종전 교사주도로 이루어지는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도하는 체험·참여형 수업으로 즐거운 수업을 하고 있다. 2학년 최한결군은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시험이 없어져 학업에 대한 부담이 감소되었고 경쟁이 사라져 친구와의 관계도 좋아졌다”며“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를 확고하게 정할 수 있으며,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스트레스가 많이 사라져 학교가 행복한 곳이 되었다”고 말했다.황선애 교사는 “자유학기제 수업을 실시하면서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교사들은 새로운 수업진행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하고, 학생들은 수업의 주체가 되어 적극참여하며, 성적외의 다른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또 커리어넷 진로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는 유진희 학부모는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보고 “학교가 살아 있다.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면서 정말 행복해 한다”며 “나는 미덕중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충주미덕중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이 26일(수) 호텔 ICC에서 열린 ‘2014 청소년 비즈쿨 지정서 수여식’에서 도내 중학교 중 유일하게 2010년도부터 5년 연속으로 ‘청소년 비즈쿨 도약학교’로 선정되었다.또 민병윤 총괄교사가 2013청소년 비즈쿨 성과결과에 의해 비즈쿨 우수교사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비즈쿨(BUSINESS SCHOOL) 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창업마인드를 심어주고, 창업관련 지식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마련해주며, 청소년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관심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교육 체계화 및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비즈쿨 선정으로 충주 미덕중은 올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비즈쿨 활동을 편성하고, 정규교과 이외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조기 정착 및 현장체험학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업 활동 이해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한 창업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등 학생들의 비즈쿨 마인드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민병윤 비즈쿨 총괄담당교사는 “지역특산물 및 학교 특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비즈쿨 지역선도학교인 충주상고와의 연계 활동을 통한 창업동아리를 활성화 시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진로 체험과 창업정신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