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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미덕중, 충북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

자유학기제 성과보고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4.12.30 14:21:24
  • 최종수정2014.12.30 14:21:24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이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과보고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미덕중(교장 김병우)이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과보고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명문사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미덕중은 올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탐색으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등 자유학기제를 실시했다.

이 결과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성과보고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4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5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충북 중등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충북 중·고등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수학 2명, 과학 3명 등 입상으로 올해 경기과학고, 상산고, 충북과학고 등 명문고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특히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도 은메달(2개), 동메달(1개)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충주대표 선발대회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우승했으며, 한민족통일문예제전, 독도사랑글짓기대회 수상과 더불어 충주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음악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김병우 교장은 “2014년 최고의 교육적 성과를 올린 것은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미덕학원(이사장 안건일)은 1965년 학원 설립 후 지난 50년 동안 충북 북부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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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