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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덕중, '금연학교' 선포식

전교생 '금연선서'와 '금연결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16.05.11 14:30:44
  • 최종수정2016.05.11 14:30:56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11일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금연학교' 선포식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은 11일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금연학교' 선포식을 실시했다.

금연학교 선포식은 학교중심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학교 내 금연문화를 조성하고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교실을 운영해 흡연학생수를 줄여 '담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미덕중 전교생은 '금연선서'와 '금연결의문' 채택을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윤도순 교감은 "흡연은 질병이다. 또한 개인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모범을 보이고, 우리 모두가 함께 흡연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하는 일이다. 그것이 나와 선생님과 학생 스스로가 할 일이며, 학생들의 금연을 위한 교육은 우리 미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금연체험부스의 운영과 금연자료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체험하고 보고 느낄수 있도록 했고,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연계한 마술공연, 금연 서약서 쓰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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