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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미덕중 윤준서, 전국종합마술대회 1위입상

장애물 Ⅱ class 경기

  • 웹출고시간2015.10.07 09:31:39
  • 최종수정2015.10.07 18:01:44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천시) 승마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영천대마(大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종합마술대회에서 충주 미덕중 윤준서(2학년)선수가 학생부 장애물 Ⅱ class 경기에서 1위로 입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미덕중 윤준서(2학년)선수가 지난2~4일까지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영천대마(大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종합마술대회 학생부 장애물 Ⅱ class 경기에서 1위로 입상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천시) 승마연합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 윤 선수는 처음출전, 좋은 성적을 올려 화제다.

더욱이 장애물경기는 많은 기술과 기량을 요하는 운동이며 말과의 호흡을 중요시 하는 경기인데 1위에 입상, 기대가 크다.

윤선수는 지난해 12월 충주시 용관동 탄금승마클럽(원장 윤태승)에서 처음 승마를 접한후 승마의 매력에 빠져 겨울방학 내내 큰아버지인 윤태승 원장댁에서 숙식하며 맹훈련, 기량을 갈고 닦았다.

윤선수는 "올해 남은대회에도 참가해 좋은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으며 고등학교는 승마와 관련된 학과에 진학, 더욱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마선수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윤태승 원장은 "충주에 승마를 배우는 유소년과 일반인이 있는데 기량을 높여 대회에 나가려고 준비하고 연습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것 같아 안타깝다"며 승마인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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