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백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남자 새마을지도자 회장 심정규, 여자 새마을지도자회장 강순재) 50여명은 5일 백곡호 주변과 행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한울웨딩컨벤션(대표 류연석)이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800만원을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제12회 생거진천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4일 군보건소 대회의실 및 보건소 앞 광장에서 공무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기념일로, '함께 건강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건강보장'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구현'에 크게 기여한 ㈜대하엔지니어링 대표 송승진 등 11명의 유공자에게 군수 및 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보건소 앞 광장에서는 구강건강 체험관 등 7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과 검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민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지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설·장비 확충과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 확대와 군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증평군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제2기 기자단의 활동영상 시청 △기자단 운영 계획 논의 등이 실시됐다. '제3기 SNS 기자단'은 올해부터 2년간 증평의 문화, 관광, 축제, 군정 등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군과 군민들 간 가교역할 등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인, 문학인, 프리랜서,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직업군 16명으로 구성돼 있어 증평의 생생한 소식을 다양한 시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3기 SNS기자단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증평군이 널리 알려져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증평읍 송산리 미루나무숲 일원의 그린시티타워를 활용한 새로운 주민참여형 콘텐츠사업을 추진한다. 그린시티타워는 2012년과 2016년 2회에 걸친 환경부의 그린시티 및 2016년 산림청의 전국 6대 녹색도시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확보한 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형식의 조형물이다. 현재 그린시티타워에는 △증평의 다양한 생활환경 △주민들의 생활상 △'힘이 돼주는 따뜻한 한 마디' 등 감성적인 문구 등이 송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주민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검토한 결과 '주민과 함께 하는 그린시티타워'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일상사진과 간단한 글귀를 송출하기로 했다. 송출영상은 매달 1일부터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접수 받은 사진을 편집해 마련할 계획이다. 송출기간은 한 달이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보강천 미루나무숲이 이번 주민참여형 콘텐츠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복합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에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여성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의 등록장애인 4천246명 중 여성장애인은 1천826명('17년 12월말 기준)으로 진천군 여성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기초학습교육, 인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나무공예, 네일아트, 전통체험교실, 원예교실, 한방꽃차 소믈리에 전문가과정 등도 운영 중이다. 한명수 관장은 "여성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장애인들이 스스로 잠재된 흥미와 재능을 알게 돼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행복한 진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대학 농식품발효기술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열린 장 담그기 과정에는 35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전통 장 이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장을 담가봤다. 한편 오는 12월까지 매월 1~4회씩 총 22회 차가 운영될 농업인 대학은 △천연식초 이론과 실습 △야생차 발효제조기술 △발효액과 청에 대한 기본이론과 실습 △전통주 제조기술과 활용법 등 다양한 발효기술에 대학 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실습을 통해 발효기술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인보호시설에 찾아가 구강보건 서비스을 제공하는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은 진천군 노인보호시설 8개소을 선정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1회 시설을 직접 방문해 틀니세척 및 유지관리 등 틀니의 올바른 사용교육을 실시하며, 틀니세정제 및 틀니통 등 위생용품 배부하는 사업이다. 또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상태도 점검하고 틀니의 이상여부도 살펴볼 예정이다. 진천군보건소 오은영 주무관은 "실버스마일 틀니교실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관리 실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차별화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 일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체험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공간을 활용한 창작활동 등 체험 위주의 자연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만 4~6세 어린이 1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 별천지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과 촤구산 천문대 일원의 느림보 유아쉼터에서 진행된다. 평일에도 주 1회 정도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내용은 계절에 따른 △숲속 보물(열매·나뭇잎)찾기 △나무를 이용한 숫자·한글 이해 △·솔방울 인형 등 자연물 이용 생태공예 △대나무 피리 등 자연물 이용 소리놀이 등이다. 한편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는 인체의 건강유지 및 면역력을 높여주고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산림을 통해 감소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체험비는 5천 원으로 구름다리, 바위정원, 바람소리길 등 산책과 족욕과 꽃차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숲 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 등은 좌구산 명상의 집(043-835-4512)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
[충북일보=진천] 6·13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천지역 예비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연대를 구성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를 치르자고 약속 했다. 더불어민주당원으로 구성된 원(One-Team)팀 진천 실행위원회(총괄 간사 김준권)는 3일 오전 10시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부자 모두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정의롭게 승리하자··며 ··당원과 군민들의 적극적 지지를 받은 후보가 선출되길 바라며 차후 모든 예비 후보자들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합심해 전폭적 지원으로 개인 승리 뿐만아니라 민주당 승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 ··기회의 균등 속에서 후보자 선출 과정이 중앙당 공천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 되길 지켜보고 후보자들은 올바른 정책과 비전을 당과 당원들에게 제시해 평가를 받고 승패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이어 이번에 구성된 원팀은 ··민주당 평당원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수평적 연대활동을 하는 한시적 조직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한 예비후보자들은 공동협약식을 갖고 페어플레이 정신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고령화·저 출산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 된다. 3일 군에 따르면 관내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어르신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27개 공익활동형·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1천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단순히 경제적 문제에 대한 도움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또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로당활성화에도 적극적 관심을 갖고 추진한다. 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군 예산을 투입해 영업배상책임보험·화재보험에 일괄 가입했다. 여가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 사랑방 만들기도 추진 중이다. 원활한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한 노인복지관 증축도 추진한다. 지난 1999년 준공된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수용 가능한 인원이 800여명에 불과해 각종 행사나 노인여가프로그램 운영 공간 확보
진천군 △제46회 진천군 보건의날 행사 = 오후 2시 진천군 보건소 대회의실. 보은군 △보은 삼산초등학교 학생 보은군청 견학=오전 9시50분 군청 및 의회 괴산군 △계담서원 교양대학 졸업식= 오전 11시 계담서원 △아이쿱생협 공방 준공식 및 기공식= 오후 1시 유기식물식품산업단지 제천시 △중등축구연맹 이사회=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 단양군 △찾아가는 100세 건강경로당=오전 11시 사평리·향산리 경로당.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가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새로운 돌봄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해진 현대사회의 가족돌봄기능을 보완했다. 또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을 통해 이웃 간 정에 기반 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기능 회복을 위한 공간이 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소한 공동육아 나눔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진천군 거주자나 진천소재 직장 재직자가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미술치료·전통놀이(3월~5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와 부모와 함께하는 컴퓨터교육(3월~11월 오후 2시~4시)을 진행해 아이와 엄마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그린베스트 증평의 이미지를 높일 증평읍 연탄리 연천천 및 증평생활체육공원 일원의'왕벚나무 가로수 길'을 더 풍성하게 조성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해 3월 조성된 기존'왕벚나무 가로수 길'은 총 116주의 왕벚나무가 심어진 1.3km의 산책길로,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289주의 벚나무(왕벚나무 167주, 겹벚나무 119주)를 추가로 식재했다. 가로수길 미관 향상을 위해 영산홍 1천주 식재와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이로써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는 총 402주의 벚나무가 식재돼 봄철 벚꽃 구경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구간 길이도 2.5km로 기존 1.3km 보다 1.2km 더 길어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명품 가로수 길 조성으로 전국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찾는 방문객 과 군민들에게 또 하나의 명소를 제공함은 물론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주변의 연천천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안자산공원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에는 벚나무 가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 인식 및 농촌관광 소득원 다각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천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청소년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농업 및 농촌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교육적 가치로 연결시켜 미래농업 기반 마련 및 청소년 인성 개발을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교육농장 5개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엔 △증평읍 남하리 송영희전통담금(고추장, 된장) △증평읍 용강리 양가네농장(토마토, 딸기) △증평읍 내성리 미가원(쌀을 이용한 음식) △증평읍 초중리 정안체험마을(농경체험, 문화체험) △증평읍 내성리 피어나농장(부추, 의상디자인) 등 총 5개의 특색 있는 교육농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총 24회 실시된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활동은 8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주간(12~18일) 및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보는 즐거움 △만나는 즐거움 △만드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즐거움 등 5개 분야를 운영한다. 군은 또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내·외 문학상 수상 도서(2017년 수상작)와 그림책 원화 등을 전시한다. 만나는 즐거움 프로그램으로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극 공연 등을 실시한다. 또 △행운의 대출자를 찾아라 △도서대출 한 권 더! △도서 연체 탈출 데이(DAY) 등 함께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전! 그림책 끝말잇기','나만의 특별한 책 만들기'등의 만드는 즐거움 프로그램과 기증도서 나눔 및 지난 정기간행물 배부, 최신영화'그것만이 내 세상'상영 등 나누는 즐거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를 참고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행복 동행, 마음 나누기'를 오는 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 완화의료 프로그램으로 총 6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암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을 찾았지만 과거에 암 병력이 있었던 대상자에게 암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2차 암 발생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마련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암 평생건강관리강좌, 원예치료 △암 경험나누기 △항암식단교육 △면역을 높이는 기체조 △정신건강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 웃음치료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전화 043-539-7380∼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바른미래당 소속 윤해명(52)증평군의원이 2일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의 군의원 경험을 살려 더 큰 봉사를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항상 겸손하고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초심의 자세로 열심히 일 잘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해 하는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생활하는 생활정치를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젊은 큰 일꾼이 될 각오가 돼 있다··고도 했다. 윤 의원은 △ 안전하고 살고 싶은 깨끗한 증평건설 △ 충청북도 도교육청 이전 추진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심 정주여건 정비 △ 주민 휴식 공간 조성 및 관광 증평을 위한 테마가 있는 증평역 명소화 △ 에듀팜 특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 종합운동장 조속한 추진 △ 증평∼초정 4차로 확장 △ 경찰서 설립 △ 보훈회관·재향 군인회관 건립 △ 단군전 역사공원 조성 등을 공약 했다. 윤 의원은 "군민들의 일꾼으로 당당히 선택돼 지역 발전과 약속한
[충북일보=진천] 제16대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박승구 신임 지회장은 "노인회 사무국장 재임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생거진천의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 확대, 여가생활 활성화, 복지증진, 경로당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임 박 지회장은 진천군지방공무원 정년퇴임 후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제처가 시행하는'자치법규 입법컨설팅'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조례 제·개정 시 법제처의 지원을 받게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제도는 군이 제·개정하는 조례안에 대해 법제처가 법령 위반 사항, 위임범위 일탈 여부 등 종합 검토 의견을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도 법제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군은 연간 100여건의 불합리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돼 있는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4일은 법제처 전문가를 초빙해 민법과 관련한 생활민원 사례 등 법제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의 법제 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월례조회를 통해 "인구 8만 시대에 걸맞게 도시의 품격을 더욱 높여야한다"며 강조했다. 진천군의 인구는 지난 3월 9일 현재 군 개청 50년 만에 상주인구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충북혁신도시 잔여 공동주택 분양 △LH 공동임대주택 건립 △교성지구 개발 △성석지구 개발 등을 통해 더욱 가파른 인구 상승이 전망된다. 특히 굵직한 규모의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따른 노동인구 유입은 향후 이 같은 인구증가세에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송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상주인구 8만 시대의 도래는 몇 년 후 맞이할 인구 10만, 15만 시대를 준비하며 명품도시 건설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다"며 "인구 규모에 걸맞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예술정책, 행정서비스 등 각종 군정 분야에서 더욱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각종 지역개발 추진 시 양적 개발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인구규모 예측과 도시 구조의 효율성, 도시디자인, 지역산업과 연계 방안 등의 요소를 반영한 내실 있는 개발전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올 한해 총 6억8천600만원을 투입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잡(job)페스티벌 △생산적 일손봉사 및 긴급지원반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증평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의 안정적인 미래자산형성과 2년 이상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기업경영안정 및 고용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청년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청년근로자는 2년 근무 시 △취업지원금 600만원 △기업 기여금 400만원 △본인 적립금 300만원 △청년근로복지지원금 300만원 등 총 1천6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군은 기업기여금 400만원 중 300만원을 지원해 기업의 공제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4월 중 취업박람회'2018 희망 잡(job)페스티벌'를 연다.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 및 기업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청년·중장년층의 취업알선 지원 등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2017년 취업박람회는 46개 기업에 83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일손이 부족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소재 양지말 숯불구이(대표 권해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71만5천300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