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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6회 보건의 날 행사 개최

송승진 대하엔지니어링 대표 등 11명 유공자 표창

  • 웹출고시간2018.04.04 18:13:36
  • 최종수정2018.04.04 18:13:3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4일 군보건소 대회의실 및 보건소 앞 광장에서 공무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기념일로, '함께 건강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건강보장'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구현'에 크게 기여한 ㈜대하엔지니어링 대표 송승진 등 11명의 유공자에게 군수 및 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보건소 앞 광장에서는 구강건강 체험관 등 7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과 검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민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지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설·장비 확충과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 확대와 군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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