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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명 증평군의원,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도 교육청 증편 이전 등 10개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18.04.02 15:04:44
  • 최종수정2018.04.02 15:04:44
[충북일보=증평] 바른미래당 소속 윤해명(52)증평군의원이 2일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의 군의원 경험을 살려 더 큰 봉사를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항상 겸손하고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초심의 자세로 열심히 일 잘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해 하는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생활하는 생활정치를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젊은 큰 일꾼이 될 각오가 돼 있다··고도 했다.

윤 의원은 △ 안전하고 살고 싶은 깨끗한 증평건설 △ 충청북도 도교육청 이전 추진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심 정주여건 정비 △ 주민 휴식 공간 조성 및 관광 증평을 위한 테마가 있는 증평역 명소화 △ 에듀팜 특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 종합운동장 조속한 추진 △ 증평∼초정 4차로 확장 △ 경찰서 설립 △ 보훈회관·재향 군인회관 건립 △ 단군전 역사공원 조성 등을 공약 했다.

윤 의원은 "군민들의 일꾼으로 당당히 선택돼 지역 발전과 약속한 주민 숙원사업이 반드시 해결 될 수 있도록 힘 있고 능력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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