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새마을금고봉사단(이사장 엄대섭, 단장 김병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증평읍 중동리 증평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효(孝)사랑 점심 나누기'행사를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과 저 시력자 들을 위해 큰 글자로 제작된 대 활자본 도서 확충 및 종이책을 음성으로 듣는'더 책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큰 글자로 제작된 대 활자본 도서는 일반도서 글자크기인 10포인트보다 두 배 이상 큰 20.5포인트로 제작됐다. '더 책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종이책의 표지에 삽입된 음성인식 코드를 인식하면 책의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립도서관은 2017년'강남몽'등 큰 글자도서 30권,'가방 안에 든게 뭐야·'등 더 책 126권을 비치했다. 올해도'아몬드'를 비롯한 큰 글자 도서 24권과'하늘을 나는 사자'를 비롯한 더 책 30권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364권의 점자도서, 181권의 오디오북과 오디오 북 플레이어, 소리증폭 청취기, 점자정보 단말기 등을 갖춘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정보누리 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 보탑사 능현 스님이 지난 18일 진천군청을 찾아 저소득 아동의 생활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관내 불우 어린이 33명에게 교육비와 생계비로 지정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류기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 문화체험을 겸한 '효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카네이션클럽 회원과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원종) 생활관리사들은 평소 신체적·경제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들과 함께 국립춘천박물관과, 도립 화목원, 춘천 소양강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클럽 회원인 (주)동호리프트 석동호 대표가 자비 200만원을 후원하고, 충일여객(대표 신동삼 대표)이 관광버스 임대료를 실비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카네이션클럽은 회원수가 210명으로 매월 2만원의 회비를 적립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과 명절 선물전달, 복날 삼계탕 제공, 헌집수리사업 지원과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전적지 관광을 실시하는 등 10년째 따뜻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위원장 이재영 증평부군수)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때 회담장에 걸렸던 김준권 작가 수묵 목판화 '산운'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농다리 축제가 열리는 오는 21∼27일 농다리 전시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48개 목판에 먹물을 묻혀 찍어낸 이 작품은 김 작가가 2009년에 4개월간 공들여 완성했다. '산운'은 통일의 염원을 담아 지난 2009년 5개월에 걸쳐 48개 목판에 먹물을 묻혀 찍어낸 전통기법의 수묵 목판화 작품이다. 한반도를 잇는 백두대간을 안정적으로 형상화 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 작가는 ··인위적으로 나뉜 우리 민족도 다시 하나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원본이 아닌 실사본이다. 김 작가의 작품 산운은 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방명록을 쓴 판문점 평화의집 뒤쪽 벽에 배치됐다. 전시는 오는 21∼24일은 주간,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열리는 오는 25∼27일에는 야간에도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산운' 외에도 '새야새야', '통일대원도' 등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진다. 군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며 "이번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증평읍 증천리 증평군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미술놀이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6명의 사회성 향상 및 자존감 강화, 집중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총 15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검사 및 초기검사를 시작으로 △협동 미술활동 △나를 표현하기 △나만의 책 만들기 △행복한 나무 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학령기의 주의집중 부족이나 학업능력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에게 다양한 매체를 만지고 조작하는 활동중심 집단미술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지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계속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2017년 실적)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증평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 시도별 추진 건강증진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부터 성과달성 및 평가결과 환류에 이르기 까지 종합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난해 지역현황 분석을 통한 건강문제 발견 및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관리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젝트 △꿈나무 건강가꾸기 △따스아리 엄마와 아기 건강만들기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이번 수상으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350만원을 받는다. 증평군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보건소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중국어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 참가대상은 관내 사회적 배려 학생을 포함 중학생 35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중국 학생 20명을 초청해 중국 및 한국인 학생들의 2:1모둠 편성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1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1인당 참가비는 35만원이며, 사회적 배려학생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중국학생과 함께하는 실용 중국어 수업, 한류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현장 학습, 한·중 대표 음식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캠프 수료시 성적우수자에게는 7박8일의 중국 역사·문화 무료탐방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군 미래전략실 교육특구팀(전화 539-374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 대피훈련이 실시된 17일 진천 한화큐셀코리아에서 구조헬기가 가스누출로 부상을 입은 환자의 긴급탈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뤄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중학생 5명,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1명이며, 장학금은 모두 3천70만원이다. 진천군은 지난 2008년 충북인재양성재단 설립 이래로 올해까지 총 529명의 학생에게 7억3천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천읍 남녀의용소방대는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 모니터링 협력을 내용으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진천]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16일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속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관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제3회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의로, 문학평론가이자 고전연구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더욱 윤택해지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현재 약 2만 5천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2천900명의 회원들에게 지식·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연령별 독서토론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1일 평균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 남기옥 소장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와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늘어나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에 따라 군은 대책 상황실 운영, 산사태 취약 지역 점검, 대피체계 강화 등을 실시한다. 우선 4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 실을 구성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총괄 지휘할 계획이다. 대책실 주요 기능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취약지역 관리 △산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대국민 홍보 등이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절개사면 등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 40개소와 임도를 대상으로 지반상태 이상 징후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각적인 보수·보강을 실시한 뒤 6월 중 2차 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마을별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마을 재난방송 및 위험안내문자 발송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통한 피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과 생산과정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돗물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하반기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수질검사 결과 충주 정수장 및 백곡지방상수도를 수원으로 하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는 모든 항목이 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이 관리중인 마을 상수도 63개중 59개소도 적합으로 나타났으며 미흡으로 나타난 4개소는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조속히 광역 및 지방상수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해당 보고서를 군민들이 보기 쉽도록 책자로 제작해 읍·면사무소에 비치했다. 수돗물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도 공개했다.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등을 정비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구급대원 폭행피해 사건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 16일 소방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564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특히 2017년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92%가 주취자에 의한 폭행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진천소방서는 폭행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폭행 피해 발생 시 현장대원은 즉시 휴식, 병가를 보장하고 출동 대 편성에서 제외한다. 사건 진행 절차는 가해자와 피해대원이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대리인을 지정, 피해대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에 대비해 정신과 치료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동찬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폭행관련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 할 방침이다"며 "피해대원 보호를 위한 적극적 행정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북세통(Book世通) 사업 일환으로 야간 인문학 강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세통(Book世通) 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작가 및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군립도서관에서 총 5회의 무료 인문학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5월에는 김정수 오렌지금융세미나 대표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4일'야(夜)심찬 재테크', 31일'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어떤가요·'라는 주제로 재테크에 대한 교육을 한다. 6월은 정은용 강사의 14일'저금리 시대의 성공 재테크'와 28일'부자아빠의 금융 비밀노트'강연이 마련됐다. 강연은 군립도서관 3층 평생학습 1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은 또 하반기 군민이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에 대한 인문학 강연도 준비 중이다.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참가를 원할 때는 증평군립도서관(전화 835-4682번)으로 참가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사회적 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 결과 군이 제출한'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인력양성 및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1천4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군비 600만원을 더한 총 2천만원을 활용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이 계획 중인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사업 등이다.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해를 돕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모델 만들기 과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홍보물 제작 및 박람회, 지역축제 등 홍보부스 운영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 촉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이윤창출이 최고의 목표인 자본주의 경제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으로 하는 대안적
[충북일보=진천] 진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15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근면청소년으로 선정된 초·중·고등학생 7명에게 새마을 장학금 모금 지원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25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구정초등학교(교장 장시옥)전교생은 15일 학교 다목적강당 구정 관에서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들여 만든 감사장을 전 교직원에게 전달하는 스승의 날 기념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장성유)가 15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운영계획은 △전체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운영 △주민참여 방법의 다양화 △2019년 주민참여예산 규모 △홍보 강화 및 운영상황 적극공개 △기타 주요 개선사항 등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진천군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18년 예산 대비 7천만원이 증액된 15억 1천여만원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읍·면 주민자치(행정복지)센터 및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연중 접수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점 홍보·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관심을 요구 했다. 특히 특정 지역 또는 마을에 편중되지 않고 군 전체에 수혜가 돌아가거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이 있어 진천군 대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공모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9월중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 진천군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6일, 4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청주시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3차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논의해 온 협력사업 중 본격 논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구체적 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예정된 시의'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와 군의'들노래 축제'에 마련될 농산물 판매장에 대한 교류방안과 '한남금북정맥 분젓치 생태 축 복원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추진방안에 대한 실무적 논의가 이뤄졌다. 군과 시는 이번에 논의된 양 시·군의 축제 교류 협력 방안을 하반기에 개최될 증평군'인삼골축제'와 청주시'청원생명축제'에서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남금북정맥 분젓치 생태 축 복원사업'의 대상지가 두 자치단체 간 경계에 있어 주민 소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 여지가 큰 만큼 양 시·군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안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충북 진천군이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이어가며 이르면 올 연말 9만명달성을 예고 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인구는 8만883명(주민등록인구 7만5천238명, 외국인5천646명)을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한 연간 누적 인구증가율은 2.11%(1천561명)로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다.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경북 예천군에 이어 2위다. 같은 기간 충청북도 전체 인구가 73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진천군이 지속적으로 충북의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인구증가는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분양일정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만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공동주택 세대수는 586세대로 상반기까지 83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반기 2개 단지 2천600여 세대의 대규모 입주일정도 잡혀있어 올해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에서만 추가적으로 1만명 가까운 인구증가가 예상돼 연내 상주인구 9만명에도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 전입자 중 관외 전입비율이 70%대로 두드러진 것도 향후 인구증가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충북일보=증평] 증평삼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태곤)은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15일 오전 10시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 선거일 전까지 증평장뜰시장에서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홍보캠페인은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참여해 공명선거를 위한 '가짜뉴스타파'웹툰 및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우리 동네 공약지도'팸플릿을 배부할 계획이다.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지방선거의 주인은 군민이며, 정책결정자를 정하는 것은 생업과도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