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에 특화된 제천문화재단만의 특장점을 살려 유튜브 프로젝트 '제천문화예술RO'의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천문화예술RO는 문화재단 유튜브를 활용해 제천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비대면 특화 콘텐츠를 알리고 나아가 제천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 제천을 홍보하고자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다. 영상은 지난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업데이트 예정이며 월별 콘셉트를 통한 다채로운 영상과 숏폼을 월 3회 이상 게재한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숏폼 영상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행사와 축제의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하고 온라인 매체를 통한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숏폼 영상은 제천문화재단 SNS에 상시 게재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유튜브 접속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14HUFminUg) 또는 문화사업팀(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오는 8월 4일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상진리 수변 등 아름다운 단양야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지속 요청해 이번에 야간 개장을 추진한다. 야간 개장 첫날인 8월 4일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당일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돼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만천하 정상에서 버스킹공연도 펼쳐져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휴가철인 8월 4∼15일까지 12일간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시∼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이후 8월 18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는 매주 금·토·일 주말 동안 오후 6시∼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에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5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되며 천만 관광객 시대의 포문을 여는 등 단양의 랜드마크로 똑똑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해서 야간 경관을 개발하고 있다. 야간 경관 사업
[충북일보]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에 최근 개장한 수리공원과 더불어 자동차 극장이 오는 9월께 문을 열며 도심 관광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용 차량의 공회전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숙제로 남아 이에 대한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천시 등에 따르면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에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올해 하반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영사 스크린과 영사실(이동식 카라반)을 갖춘 이 극장은 95대의 차량이 동시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6월 시범 운영을 통해 주변 상업시설에 대한 반사광 노출 등 문제점을 발견했고 필수인력인 영사기사를 채용한 데 이어 추가 인력 채용 등 보완을 거쳐 9월께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자동차 극장은 국내 가장 오래된 저수지인 의림지의 상징성에 더해 최근 개장한 수리공원과 시가 추진하는 미식 관광 등과 연계를 통해 '체류형 도심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차량은 냉·난방이나 라디오 주파수 수신을 위해 영화 상영 2시간여가량 시동을 켜고 있어야 하며 이에 따른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는 해결되지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가입자는 총 1천30명이었고 대출자는 2만4천924명, 대출 권수는 10만5천773권으로 1인당 평균 4.24권의 독서량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대출자는 1.6%, 대출 권수는 3.19% 증가한 수치다. 이번 통계의 몇 가지 특징들을 살펴보면 첫째로 주제별 대출 순위에서 문학과 사회과학 분야가 각각 부동의 1, 2위를 차지했고 언어가 3위로 그 뒤를 따랐다는 점이다. 지난해 상반기 언어 분야의 대출 순위가 7위였던 것에 비하면 올해 언어 공부에 관심을 가지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은 청소년의 신규회원 가입률이 크게 상승하였다는 점으로 특히 학교 시험이 있는 지난 4월과 6월에는 월평균(18명) 가입자 수보다 약 4배 정도 증가했다. 이는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간 제천학생회관을 대신해 시립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립도서관 오는 10월 말까지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이에 대비해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 결과 10일간 1천519명이
[충북일보] "박달재에 좀비가 나타났다!" 제천 박달재 전통시장을 침공한 좀비 바이러스에 맞설 지구방위대가 물총 전투를 벌이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5일 오후 1시부터 박달재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는 한강의 본류인 제9 지류가 흐르는 원서천(덕동계곡-애련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최근 재활성화되고 있는 박달재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할 여름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 '박달재 어벤저수(水) 물총축제'는 기존의 물고기 잡기 행사를 탈피해 그간 코로나 펜데믹 시국에서 스트레스로 찌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상인회에서 기획했다. 7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축제는 1천5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1217년 거란군을 격파한 김취려 장군의 박달재 전투 등 지역의 역사와 연계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박달재 전통시장은 74개의 점포 중 58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18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여름 축제와 박달재 옛길 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녹색 쉼터 단양군이 기후 위기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건축, 교통, 관광, 농축산, 에너지, CCUS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관계자 27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하고 각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 등의 기본소양과 군의 핵심사업인 CCU에 대한 경제과 기업유치팀장의 강의로 이뤄졌다. 업무관계자들은 교육을 듣고 각자의 관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부서 간 협력을 끈끈히 하기로 약속했다. 변형준 농림환경국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앞으로 더 잦아질 극한 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구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전 분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주관한 정남희 환경과장은 "최근 극한 기후 현상으로 인해 기후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발
[충북일보] 제천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루 한 끼! 우리 동네 경로당, 제천시가 제안하는 한 끼 스토리"를 주제로 본선에 진출해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경진대회는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대응,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으로써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공약 사례를 발굴해 공유, 학습,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는 유구한 전통이 있는 연례대회다. 우수상에 선정된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확대사업'은 제천시 민선 8기 49건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결식 예방을 통한 건강 유지를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이 사업은 3분기 현재 72개소가 시범 운영 중이며 4분기까지 150개소로 확대 추진, 내년도에는 341개소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우수 사례 선정에 대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담당 부서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앞으로의 공약사항도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8일 일상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0일에 운영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날'에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관심을 두게 하도록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군은 매월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충북에서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참여 사업장 수 1위를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재활용가능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우유 팩,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는 군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 송인헌 괴산군수를 각각 추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제일고등학교 축구부(감독 한상구)가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전에 진출했다. 제천 제일고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제천축구센터 제2구장에서 경기 초지고등학교와 16강전 경기를 벌여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팀은 전·후반 경기에서 득점을 내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 8명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남윤성 선수가 골키퍼를 맡은 제천 제일고가 8대7로 이기고 8강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제천 제일고는 28일 오후 6시30분 제천축구센터 제1구장에서 서울 상문고등학교와 8강전 경기를 치른다. 한편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차범근을 비롯해 허정무·이운재·박지성·이동국·황희찬 등 축구 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청소년 축구대회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축구협회(회장 강성덕)와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태용) 공동 주관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교 고학년 31개 팀, 저학년 19개 팀 등 총 50개 팀 선수·임원 1천800여 명이 참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가 지난 26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를 방문해 시설 사업 현장과 탐방로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이사는 이날 장마에 의한 비탈면, 토사유출 등 건설 현장 위험요인과 그에 따른 안전보건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국립공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손영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은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탐방객안전사고 예방과 발주 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가 노화로 인해 저작과 소화능력이 감소한 어르신들을 돕고자 기획한 우양재단의 '죽이 잘 맞네'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14명의 어르신에게 부드러운 영양죽 294팩을 전달했다. 거동 불편과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영양죽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도모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드린 것.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밥을 푹푹 삶아서 대충 끼니를 해결했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죽을 받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우양재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좋은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NGO 단체며 '죽이 척척 맞는 기부 캠페인' 모금 활동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많은 어르신에게 영양죽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양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홍승경 센터장은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사업 덕분에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이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함께 27일 제천역사 내에서 시각장애인 보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보행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제천역에서 이뤄졌다. 제천역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승차장 이동 동선과 역사 내 화장실, 편의시설 위치안내를 지원하고 한국철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통약자 배려서비스인 도우미 서비스 사용법과 이용 절차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제천역 역사는 3층으로 이뤄져 있고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의 경우 첫 방문 시 이용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보행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약자의 편리한 열차 이용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제천역에서 진행한 보행 프로그램이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이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가 주위의 도움 없이도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27일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해 동해시의 관광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동해로 동행, 마음이 동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행 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과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고자 사랑의 교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동해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정이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출연기관 간 네트워크로 프로그램 연계 진행, 문화 교류 행사 지원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해 시민과 종사자에게 지속해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하여 문화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복희씨의 문화 살롱을 매월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연간 교육 관련 내용은 제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jcwf.or.kr)와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26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청소년 20명과 함께 서울 상상나라극장에서 '일일 부모 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일일 부모 되기 사업'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하루 동안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의 부모가 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올해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상상나라극장을 찾아 '신기한 버블쇼'를 관람하며 청소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회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조해 유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일일 부모·자녀 되기 사업으로 지난 4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기도 화담숲에서 일일 자녀 되기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급식 배달 봉사와 청소년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 전개로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통한 공동체 회복을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축협이 지난 26일 제천시 금성면 소재 회의실에서 축산농가에 '우박피해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우박피해 재해지원금 7천680만 원(사료 구매 교환권)을 전달한 것. 유도식 조합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하여 피해를 본 농가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축협은 물심양면으로 도와 축산농가와 같이 이겨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단양소방서 특수시책인 2분기 우수·모범 공무원'으로 매포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함영훈(34) 소방장을 선정했다. 우수·모범 소방관은 생동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대내외 위상 제고와 공·사생활 모범직원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기 진작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특수시책이다. 함 소방장은 2017년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7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2023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맏형으로 참가해 후배들을 다독이며 훌륭한 팀워크를 만들어 충북 1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함 소방장은 "정신적 지주가 돼주신 멘토와 함께 땀 흘려주신 후배·동료분들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소방 조직의 발전과 단양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현실 장애인복지의 팩트체크로 시행해야 하는 자립 준비와 성인 여가 지원에 방안을 고민하던 중 센터 건물 지하를 살리는 결정을 했으며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와 여러 차례 기획 회의를 거쳐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으로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입구부터 안내표지판을 만들어 연대장(지하)과 막 다방·탁구야 놀자·자립 준비 출발로 상세하게 안내되도록 비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주간활동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장애인 자립 준비지원으로 벤치마킹하려고 찾아오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순애 센터장은 "성인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용기의 첫 단계로 내 점심 정도는 내가 해결해볼까 하는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내·점·내·먹'이라는 이름을 붙인 주방 형식을 갖추게 됐다"며 "주 2회 이상 스스로 메뉴를 선택해 직접 해보는 당사자께 조력하는 센터로 이미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아세아시멘트 제천시 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사업이 제천시 장애인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취약 가구에 여름나기 인견이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1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며 유종의 미를 위해 인견이불을 구매하고 취약 가구를 지원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이에 따라 총 35명의 취약 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위원들이 직접 집집이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모 어르신은 "비가 와서 습한 집에서 여름을 지내고 있는데 여름 이불을 받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렇게 도와주시는 주민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고마워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이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계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기 때는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협의체 1기를 마치고 2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통영시협의회와 지난 26일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은 차석태 단양군협의회장와 김봉환 통영시협의회장 등 관계자 총 65명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양 협의회 간 교류와 공동 발전 프로그램 실천 등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차 협의회장은 협약식 뒤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단양군에 전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자매결연 체결 이후 통영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들은 도담삼봉과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차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양 협의회원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상호 우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방화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민간 차원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협의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실버복지관이 지난 26일 하계 실습생 5명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세대 통합프로그램 '선배시민· MㅏZㅏ용~'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배 시민인 1세대 지역 어르신들과 소위 말하는 MZ세대(20~30대) 간의 갈등 해소와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하계 현장실습 중인 세명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한데 모아 탄생했다. 프로그램은 실습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조를 이뤄 '인생네컷'을 촬영하고 대화카드와 보드게임을 하는 다양한 놀이로 이어졌으며 각 세대 간의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점에 대해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청년들이 즐기는 놀이를 함께하니 나도 젊어진 느낌이고 내 이야기로 추억도 회상할 수 있었다"라며 "신세대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앞으로도 더욱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고 즐거움을 표했다. 강양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갈등이 심해지는 현세대의 다른 문화를 직접적으로 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세대 통합에 한 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어르신들께 이번 계기를 통해 특별함을 선물해 준 미래 사회복지사인
[충북일보] 시골 초등학생 60여 명이 여름방학 동안 로봇과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를 배우고 있어 화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네 가지로 구성된 인공지능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블록코딩과 메이커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영상 동화 만들기, 데이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의 예술 창작 활동, 텍스트 코딩(C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이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알고리즘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로봇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창의적인 영상 동화를 만들기도 하며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보며 놀라움과 기쁨을 느끼며 친구들이 만든 작품을 서로 비교해보는 등 신나고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의 여름 방과후학교는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기획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인공지능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진초등학교와 매포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지속해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촉진하고 디지털 미디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지난 26일 2024년(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2개 지표(정량평가 94개, 정성평가 18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정성지표 추진보고회는 채홍경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 팀장이 참석해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시민께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추진현황을 재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최종 평가까지 평가 기준 점검과 우수사례를 추가 발굴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말평가 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2년 실적 평가 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9천800만 원을 확보해 우수한 정책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 효자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봐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침수주택 토사 제거 등 복구와 청소, 폐 비닐하우스 제거, 사과밭 정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라면 등의 소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장영동 대강면장은 "큰 피해를 본 예천군 효자면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27일 제천시 삼한초록길 광장에서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 희망자는 '스토킹, 사랑이 아닌 범죄입니다' 스토킹 예방 배너를 사진을 촬영해 SNS 게시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홍보 물품도 지급한다. 배너에는 △스토킹 범죄 △처벌법규 △조치사항 △피해자 지원제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스토킹 처벌법에 따른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티켓 예매가 2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뮤직 샤펠', 폐막작 '블루 자이언트'를 포함해 29개국 104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0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 원이며 제천문화회관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봄 그리고 CGV 제천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한 편당 7천 원이다. 이 외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 2회 무료 상영으로 진행된다. 레스트리 리솜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 1회 무료로 특별상영이 이뤄지며 레스트리 리솜에서는 현장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8월 15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당일 종이 티켓 발권 후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이뤄진다. 충북도민과 제천시민은 프로그램 구분 없이 50% 할인이 적용되며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을 원하는 관객은 당일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해당 상영 시작 5분 전까지 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한 회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