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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 나기 이불' 나눔

협의체 1기 마지막 취약가구 지원으로 유종의 미 거둬

  • 웹출고시간2023.07.27 13:28:40
  • 최종수정2023.07.27 13:28:40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취약 가구에 여름나기 인견이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1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며 유종의 미를 위해 인견이불을 구매하고 취약 가구를 지원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이에 따라 총 35명의 취약 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위원들이 직접 집집이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모 어르신은 "비가 와서 습한 집에서 여름을 지내고 있는데 여름 이불을 받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렇게 도와주시는 주민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고마워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이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계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기 때는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협의체 1기를 마치고 2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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