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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 장애인가족센터 지원

성인 장애인 자립 준비 공간, 힐링 공간을 채우다

  • 웹출고시간2023.07.27 13:31:05
  • 최종수정2023.07.27 13:31:05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으로 마련된 장애인의 자립 응원 공간.

ⓒ 제천시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현실 장애인복지의 팩트체크로 시행해야 하는 자립 준비와 성인 여가 지원에 방안을 고민하던 중 센터 건물 지하를 살리는 결정을 했으며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와 여러 차례 기획 회의를 거쳐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으로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입구부터 안내표지판을 만들어 연대장(지하)과 막 다방·탁구야 놀자·자립 준비 출발로 상세하게 안내되도록 비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주간활동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장애인 자립 준비지원으로 벤치마킹하려고 찾아오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순애 센터장은 "성인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용기의 첫 단계로 내 점심 정도는 내가 해결해볼까 하는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내·점·내·먹'이라는 이름을 붙인 주방 형식을 갖추게 됐다"며 "주 2회 이상 스스로 메뉴를 선택해 직접 해보는 당사자께 조력하는 센터로 이미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아세아시멘트 제천시 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사업이 제천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시행된 성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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