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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과후학교로 인공지능 배우는 초등학생들

단양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촉진

  • 웹출고시간2023.07.27 13:22:58
  • 최종수정2023.07.27 13:22:58

단양지역 학생들이 알고리즘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시골 초등학생 60여 명이 여름방학 동안 로봇과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를 배우고 있어 화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네 가지로 구성된 인공지능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블록코딩과 메이커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영상 동화 만들기, 데이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의 예술 창작 활동, 텍스트 코딩(C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이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알고리즘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로봇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창의적인 영상 동화를 만들기도 하며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보며 놀라움과 기쁨을 느끼며 친구들이 만든 작품을 서로 비교해보는 등 신나고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의 여름 방과후학교는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기획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인공지능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진초등학교와 매포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지속해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촉진하고 디지털 미디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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