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보발2리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부녀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단풍 명소 보발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해 기부에 나섰다. 이종남 회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명선 가곡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과장급 선배공무원단 4명과 MZ세대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8명이 모여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은 공직 내 MZ세대 구성원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직급 간의 혁신적 변화를 공감·수용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추진됐다. 리버스 멘토링 1부에서는 MZ세대 주니어보드 회원들의 톡톡 튀는 시정 아이디어 발굴 제안과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대해 선배 과장들과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2부에서는 '제천을 디자인하다, 나만의 제천 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원예를 활용한 공감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원예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꾸민 나만의 제천 정원에 이름을 짓고 현재 나의 마음과 소감 말하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5월 구성된 1기 주니어보드는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고 내년에 새롭게 구성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기구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27일 ZEB(제로 에너지 건축물) 1등급이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와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3개 분야를 인증받은 신청사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대한불교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 스님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1987년 국내 18번째 국립공원 지정 이후 37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됐다. 특히 '자연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탄소 저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신청사는 건축면적 969.49㎡, 총면적 1천524.7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다. 손영조 소장은 "오늘 개소한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공원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남제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을 비롯한 남제천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230포기, 약 60박스를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농가에 전달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따뜻한 정을 베풂으로서 주변 소외계층과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희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최근 지역 내 우박피해로 인해 농민의 우환이 깊어졌다"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1997년 설립된 남제천농협은 제천시 남부면을 관할하는 농촌형 조합으로 인근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제천역 경유 건의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조기 추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제천 우선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광역계획 반영 △봉양~신림 국도 건설 정부예산 반영 △제천 덕산~충주 살미 국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제천 송학 도화~송한 국지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고 국토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과 원희룡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은 직접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현장을 찾아 점검하며 사업 조기 추진을 주문했으며 제천역 광장에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국토부 산하 기관이 제천에 이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된 사업이 국토부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원희룡 장관은 "오랫동안 취약한 교통으로 힘드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7일 행정사무 감사 1일 차 현장 확인에 나섰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순)는 △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 △여름 광장 △'창공'(세명대 상생 캠퍼스 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자치위 위원들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에서 사업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내실 있는 마무리를 당부하고 예술의 전당이 우리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후 프로그램 구상에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오규)는 △아열대 스마트 온실(농업기술센터 내)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왕암동 폐기물 매립시설 △제1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의림지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지 등 5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했다. 특히 내달 중순 준공을 앞둔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 온실을 찾은 산건위 위원들은 아열대 작물 재배 사업이 우리 시 농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작물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29일까지 소관 부서 주요 사업장 27개소 방문해 현장 확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75만6천800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올 한 해 동안 새마을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실시한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임일철, 유은숙 회장은 "미약하나마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가곡면 새마을회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곡면 새마을회는 연중 헌 옷 모으기 운동, 어르신 염색 봉사, 빨래 봉사, 관광지 꽃밭 가꾸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으로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지역의 환경과 생태, 문화 등 지역사회 문제 전반을 고민하는 에코단양 이보환 대표가 취임했다. 에코단양은 지난 2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집행부 이취임식을 갖고 오태동 대표의 퇴임식과 함께 신임 이 대표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퇴임한 오 대표는 "에코단양의 오늘은 전체 회원들의 환경 사랑과 실천의 결과"라며 "남한강을 함께 지키자는 의지로 함께 한 제천·영월·정선의 환경단체 동호인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신임 이보환 대표는 "선배님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지속 가능한 단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회원님들과 함께 환경과 생태, 문화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동아리를 만들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열린 '단양의 낚시 문화 이대로 좋은가'에 대한 포럼에서는 쏘가리 개체수 감소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오 전 대표는 "남한강의 어종과 어류 양의 보존과 환경 안전사고 차원에서 오늘의 낚시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가 됐다"며 "내년 1월 26일부터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시행될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보존보다 보호를 우선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조성욱 한국전통
[충북일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4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복지기관과 시설·단체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추진 보고, 활동 동영상 상영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뤄졌으며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순경 회장은 "한 해 동안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자원 연계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속해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5일 제천사랑의집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쨌든우린-같이의 가치'를 진행했다. 이 '쨌든우린-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는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가 문화 활동을 통해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세대 간의 긍정적 관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모둠을 지어 무드등과 하바리움을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사전에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어르신들과 만나며 함께 활동한 사진과 감사 메시지로 꾸며놓은 폼보드를 함께 보며 그동안 함께 쌓아 올린 추억들을 공유했다. 또한, 만남을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아쉬움 속에 다음에 다시 만나 활동하기를 약속했다. 이날 청소년봉사동아리 F4 이은지 회장은 "어르신들을 뵐 때면 언제나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몇 번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꾸준히 뵙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으로 질 높은 청소
[충북일보] 단양군의 지원을 받는 단양소백산중학교 4-H회가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제25회 한국4-H대상' 학교4-H회 부문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인 대상을 받았다. 소백산중학교 4-H회는 서류와 현장 심사에서 △공적 사항 △ 4-H과제 활동·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교육·문화 분야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61명의 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로 이뤄진 4-H회는 2017년부터 학교 주변 환경정화, 로컬푸드 소비 확산 탄소 중립 캠페인, 단양읍 새별공원 쓰레기 수거 등 꾸준히 활동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4-H학교인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4-H학교를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의 체계적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한 해의 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 농업인, 학생, 학교와 지도자를 격려하는 유서 깊은 4-H대표 시상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월 6일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천시 구직자와 구인 업체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어 채용 대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참여업체는 제천시 왕암동 소재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제뉴파마로 주야간 2교대 생산직(여) 7명을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구직 등록을 하고 지원서를 미리 제출하거나 행사 당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이력서 또는 지원서를 제출한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대행 행사에서 서류심사와 현장 면접에 통과되면 해당 회사에 즉시 채용될 예정으로 겨울철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다소나마 성공 취업의 문이 열리는 셈이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과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구인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구직자 인력창고를 확보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채용 대행 행사를 통해 취업 알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최근 임원 17명이 참석해 '제4회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강성권 제천교육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들은 이사회 개회에 앞서 장학금 2억 3천만 원을 합동 기탁했다. 재단 이사로는 제천을 선도하는 기업 휴온스,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이 해마다 통 큰 기부를 하고 있고 10년 이상 재단이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지라임, 건토배종합마트, 동일산업, 토담산업이 있다. 그 밖에도 꾸준히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와 기업으로 세명대학교, 여수건설, 신화종합건설, 부영산업, 청풍호반케이블카가 있으며 올해 신규로 선임된 기업과 단체로서 엔바이오니아와 어미모가 있다. 재단은 이번 장학 기부금 2억3천만 원과 일반 시민들이 기부한 기부금을 합한 기탁금, 기본재산(109억원)의 이자수익, 제천시 출연금 일부를 합쳐 2024년에 70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7억6천만 원을 지급하고 지역인재 육성사업 5건에 1억 7천만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제천교육지원청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제천청소년 AI-STEAM 축제와 대학입시 박람회를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시켜 A
[충북일보] 제천 제일교회 무지개봉사단이 지난 25일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천200㎏를 의림지동, 청전동, 화산동에 저소득 60가정에 기부했다. 김연순 단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6년간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지원과 독거노인을 위해 월 2회 만든 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집수리 봉사와 물품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 단양군연합회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조리한 장조림 등 3종류 반찬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된 사랑의 반찬 나눔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합회 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상숙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도 살피고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가정을 돕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불우이웃 돕기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3기 제천시 아동 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 아동 권리 교육을 했다. 시 아동 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중 하나인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9년 출범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제3기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 친화 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아동 권리 캠페인 등 아동 권리보장에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제천시는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립도서관은 '책 펴내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시와 동화반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 책 펴내기 프로젝트 1단계는 △책 읽기와 글쓰기 지도사과정 △마음 챙김 에세이 과정 △AI시대의 시창작 과정 △동심을 읽고 쓰는 동화 과정 △초등 글쓰기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간담회는 1단계 종료 후 '안녕은 신비로운 모험' 시집과, '쑥부쟁이의 꿈' 동화책 출간으로 2단계 도서 출판 기념회 겸 수강생들의 작품 발간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향후 프로그램 발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숙미 도서관장은 "다누리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에서 문예를 창작하고 나아가 책을 제작하고 출판하는 장소가 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책에 나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 '책펴내기 프로젝트'는 에세이, 동화, 시 3종에 대하여 30인의 단양 초보 작가들에게 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향후 모집하는 강좌는 문화예술과 도서관팀(420-2572)에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최근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제천시가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단체)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열었다. 제천시에서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이태린(여성가족부장관상)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임서현(충청북도교육감상) △제천시청소년센터 이가현(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학생이 각각 개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동아리·단체부문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후기청소년진로동아리 포롱(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상했다. 또 기관 부문에서는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최우수터전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터전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여기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봉사 누적 시간을 기준으로 상위 3명에게만 수여되는 Dovol 올해의 봉사상에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이태린(1등)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임서현(2등) △제천시청소년센터 박은주(3등)가 수상하며 제천 청소년들이 1~3위를 모두 휩쓸었다. 시 관계자는
[충북일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단양군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6일 상진 폐철교 현장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 사업 5건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단양군 주요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박지홍 철도국장,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조성룡 군의회 의장, 오영탁 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상진 폐철교 철거 △위임국도 59호선 단양 대잠지구 위험도로 개선 △단양 종합관광지 진입도로 개설 △국도 5호선(단양 응실-우덕) 4차로 개량사업 △지방도 927호선 국지도 승격 등을 건의했다. 폐철교 주변은 만천하스카워크와 단양강 잔도 등 관광시설이 밀집돼 있고 시루섬 종합관광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관광 경관에 장애가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인근에 군의 새로운 관광산업인 수상레저가 활성화되고 있어 노후 교각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된다며 철거 의견이 무수히 제기됐다. 월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위임국도
[충북일보] 제천시가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제설작업 및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시민(단체)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동절기 제설 상황관리 및 주민참여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에게 내 집(건물) 앞 눈 치우기의 책임이 있지만, 현재는 유명무실한 실정임을 감안해 시민(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계획을 만들었다.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적극 동참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 우수 읍·면·동 3곳을 선정해 상 사업비(최우수 4천만 원, 우수 각 2천만 원)를 지원해 제설 우수 시민단체와 리·통의 숙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에 제설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한 송풍기 5대를 지원했고 추후 지원 물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눈이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며 "시 또한 읍·면·동이 담당하던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용역 계약 26건을 체결해 빈틈없이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농아인지회가 최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 열차승무사업소와 함께 '철도 어드벤처 일일 해피트레인 문화 탐방' 사업을 공동 진행했다. 이 '철도 어드벤처 일일 해피트레인 문화 탐방'사업은 코레일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연 1회 진행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후 재개했으며 지난해에는 동해, 올해는 포항 일원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포항 영일대, 죽도 시장, 스페이스 워크를 둘러보는 코스로 농아인, 손짓사랑 수어통역봉사단 3명, 수어통역센터 직원들, 열차승무사업소 김덕호 소장, 박영우 부소장이 직접 참여해 해피트레인 사업을 함께했다. 이재호 지회장은 "매년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내는 의미에서 생필품을 지원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특히 해피트레인 사업은 듣지 못하고 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이 열차 안에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소통하는 공간 여행에 딱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일상에 지친 농아인에게 뜻깊은 기회를 선물해 준 코레일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김덕호 제천 열차승무사업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보다도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FC온라인(2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3개로 리그오브레전드 1위는 뱀의머리팀(상금 350만 원), FC온라인 1위는 Innate팀(140만 원), 발로란트 1위는 aaawwww팀(350만 원)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장 타이틀로는 충북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 결과 대회 기간 아마추어 e-스포츠선수단 320팀 1천156명이 참가하고 본선 기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세명대 체육관을 가득 채우면서 대회 흥행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적의 e-스포츠 경기장으로 조성해 선수와 관계자만이 아닌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며 겨울철 제천의 대표 관광·스포츠 사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대회 관계자는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겨울철 제천의 대표 관광·스포츠 사업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2024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결핵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24일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4~5월 돌봄 시설 취약계층 잠복 결핵 감염 검진, 6~10월 결핵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 대상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 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경제력과 활동성이 떨어져 의료기관 접근이 쉽지 않은 고령층의 환자 발굴을 위해 아파트 경로당, 복지관 등 27개소(606명)에서 찾아가는 결핵 이동 검진을 했고 발견된 모든 신규환자에 대해 사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돌봄 시설 취약계층 잠복 결핵 감염 검진에서 발견된 양성자 중 81.8% 치료를 시작해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치료 성공률 100%를 달성해 결핵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성과를 내기도 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심으로써 감염되는 질병이다. 호흡기를 통해 약 25~30%가량 감염되지만, 감염된 모든 사람이 결핵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결핵균에 감염돼도 면역력이 정상인 상태에서는 발병하지
[충북일보] 사단법인 아이코리아가 제천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홍경희 제천지회장은 최근 제천고를 방문, 박현석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한 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고등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시민광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동 시내 일원에서 중앙동 직능단체장들과 동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복지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여기에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명이라도 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