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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반찬 나눔

지역 내 홀몸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장조림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27 14:36:10
  • 최종수정2023.11.27 14:36:10

한국생활개선 단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내 홀몸노인 등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 단양군연합회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조리한 장조림 등 3종류 반찬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된 사랑의 반찬 나눔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합회 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상숙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도 살피고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가정을 돕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불우이웃 돕기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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