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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

ZEB 1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 웹출고시간2023.11.27 16:44:30
  • 최종수정2023.11.27 16:44:30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신청사 개소식에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대한불교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 스님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27일 ZEB(제로 에너지 건축물) 1등급이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와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3개 분야를 인증받은 신청사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대한불교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 스님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1987년 국내 18번째 국립공원 지정 이후 37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됐다.

특히 '자연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탄소 저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신청사는 건축면적 969.49㎡, 총면적 1천524.7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다.

손영조 소장은 "오늘 개소한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공원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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