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이규원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이물질 발견 시 대응 및 예방', 충주시 자원순환과 최현선 주무관의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관리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성 강화와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보이스피싱 등이 점차 교묘해지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금융사기에 대해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김생연 강사가 '생활 속 금융사기 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정훈 교육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급식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으로 더욱더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충주 수난구조대 잠수훈련장에서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 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해·수난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유형별 구조장비 활용법, 수난 사고 대응 절차 숙달을 중점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 담당으로 충주구조대장(육상), 충주수난구조대장(수중)을 지정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했다. 윤대섭 재난대응과장은 "수난 사고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들의 전문구조 능력을 강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충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이 입소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낙상 감지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어르신이 안전한 요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은 침대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어르신들을 위해 '낙상 감지기'를 설치했다. 낙상매트 등을 이용한 낙상감지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침대 측면으로 이동할 경우 침대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고음 등으로 요양보호사에게 알림으로써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기기다. 이상권 원장은 "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결과 낙상 감지기는 낙상 위험군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케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낙상 감지기 설치를 점차 확대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가 30일 상반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몸 건강 4050', '원더풀 실생활 편 4050', '마음 건강 4050',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5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인 가구 18명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각 프로그램은 △요가 △경제교육 △정리 수납 △스트레스 관리 등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마음 건강 4050'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기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요가 수업에 계속 참여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참가자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었고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시 가족센터의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민등록등본상 1인 가구인 20~50대라면 누구나 참여
[충북일보]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 농촌지도자회 선도 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 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 네트를 보급했다. 총 2천650㎡의 멜론(수박) 하우스에서 스마트 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됐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됐으며 기능성 차광망(후레쉬 네트)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정도 줄였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감소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혁기 농가는 이러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농작업 환경에 매우 만족해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의 전시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보훈부장관 상인 전체대상 김시연(중앙탑고 1)의 작품과 충주시장 상인 대상 박수현(충주금릉초 1)의 작품을 포함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점의 우수작이 전시된다. 유진태 문화원장은 "호국보훈 의식과 나라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선열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 20일 탄금대 충혼탑 일원에서 충주, 제천, 음성, 증평, 단양지역 초·중·고생 및 같은 나이의 아동·청소년 250여 명이 참가해 열렸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이 지역 내 전지(배터리) 제조·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기획점검을 시행한다. 지청은 그동안 전지(배터리) 사업장에 대해 화재·폭발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자체 점검, 긴급 현장지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점검해 왔다. 이번 기획점검은 사업장 규모,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해 점검 및 지원이 필요한 전지 사업장에 대해 개선·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구 설치·유지,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등 화재·폭발 예방 실태 △외국인 포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위험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제출·게시·교육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화재·폭발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조속히 시정,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해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조정 청소년 대표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 등에서 하계 훈련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조정팀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의 두 배가 넘는 5㎞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며 수면이 항상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최적의 훈련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부산항만공사, 목포해양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 유수의 조정팀이 하계훈련장으로 선택하는 명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난해 준공한 실내 조정훈련장 또한 더운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하계훈련지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29일 현안 업무보고회에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과 노하우를 내년 충주에서 열릴 충북 도민체전에 접목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충주에서 열리는 2025년 충북 도민체전에 다이브 페스티벌의 관중 동원 노하우를 접목해야 한다"며 "다이브 페스티벌에 활용된 프로그램을 도민체전에 녹여 관람의 재미를 더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다이브 페스티벌을 치르며 검토된 개선 사항을 살펴 향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대형 축제 대비에 온 힘을 다해 달라"며 "충주에도 좋은 창작 음악 등을 비롯한 예술적 자원들이 많은데 대형 행사를 통해 충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시가 진행하는 문화도시 사업 관련, 다이브 페스티벌이나 충북 도민체전과 같은 대형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1단계 조성 사업을 마친 시민의 숲에 시민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동참시켜 시민의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직원 모두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고, 업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용진 반도체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한국연구재단의 집단연구지원 사업인 글로벌 기초연구실 과제에 선정됐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이공계 분야 3~4인으로 구성된 연구그룹이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 등 유형에 따라 기존 연구를 심화하거나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도전적 연구를 지원해 글로벌 과학경쟁력 확보하기 위함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정용진(연구책임자) 교수를 포함한 유정호(반도체신소재공학과) 교수 및 한희성(반도체신소재공학과) 교수, 김다완(전자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연체동물 모사 뉴로모픽 플랫폼 기초연구실'을 제안해 향후 3년간 (2024~2027년) 총 13억7천500만원(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체동물을 모사한 촉각센서 소프트 그리퍼와 뉴로모픽 기반 인공 신경망 모사 플랫폼 소자'에 관한 심화형 연구를 수행한다. 정 교수는 4단계 BK21사업-친환경스마트 미래교통 연구단, 열-전기 핵심연구지원센터 사업 등에 참여해 반도체소재 엔지니어링을 통한 미래 전자소자 및 에너지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이번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 선정을 통해 연구진이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을 심화해 촉각감응-신호전
[충북일보] 충주시 (사)서로돕기시민협회가 최근 용산동 주공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도배 봉사를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경로당의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를 바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통장님과 함께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진행하며 접수된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규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배 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이번 도배 봉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도배 봉사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로돕기시민협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최근 '2024년 충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서 처음 열린 이번 제안 대회는 청소년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총 30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예산편성 타당성 여부 등의 사전검토와 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사업의 중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충주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김태진 위원장, 최성근 부위원장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고미숙 관장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에는 청소년 공부방 스터디 카페화 등 개선 방안을 제안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이병준 학생, 우수에는 재활용 자원 회수기 설치 확대를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안윤수 학생이 선정됐다. 또 장려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김서희 학생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충주시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실질
[충북일보] 충주시 학교 4-H회가 충주지역 내 청년 농업인(영농 4-H 회원)과 함께 농가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 농가에서 진행되며 학생 4-H 회원들의 농심(農心) 함양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지난 6월 첫발을 뗀 체험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7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도 농가를 견학하며 배 봉지씌우기,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배․ 마늘 혼합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박선영 학교 4-H 지도교사는 "농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농심(農心) 함양 계기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현장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4-H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4-H 운동을 통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함양,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돕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의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 '위더스 CC(With Us Chungju Council)'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총 9명의 시의원이 참여한 '위더스 CC'는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 의정'이라는 충주시의회의 비전에 맞춰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이번 스터디그룹은 충주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것으로 의원들이 정책 연구와 법안 심의, 지역 현안 해결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룹장을 맡은 정용학 의회운영위원장은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의원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충주시민을 위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로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원교육문화원, 충주우체국, 중원도서관을 비롯해 면 지역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40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가 시행 중인 '스마트경로당 와이파이 사업'과 연계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육과 키오스크 실습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예매와 팝콘을 구매한 현장실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8일 산척면 명돌 경로당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민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최근 2차전지 완제품 생산업체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을 방문해 교육·훈련 및 현장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최근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대응계획 등 관리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 시 신속 대피 우선 원칙 훈련 △피난 약자(일용직·외국인 근로자 등) 대상 교육 강화 지도 △ 피난 통로, 주 출입구, 비상구 위치 확인 등이다. 윤대섭 재난대응과장은 "배터리 화재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아리셀 화재와 같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가 26일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역량 강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23명이 참가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했다. 또 심리, 스트레스 관리, 스피치, 요리 체험, 보드게임 등 5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기 계발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감, 소통 능력, 스트레스 대처 등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규직 사무총장은 "캠프에서의 모든 경험이 디딤돌이 돼 청소년들의 생활과 앞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19개국 32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지역 사회 학교 밖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캠프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센터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소외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주시민들이 최근 '고립보다 Go life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주시민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주시민들과 고립가구 참여자들이 함께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지역 내 보육원과 충주소방서 등에 전달돼 고립가구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활동은 복지관이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만 50세에서 64세 이하의 장년층, 노인, 전 연령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명륜진사갈비 충주시 안림점이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경 안림점 대표는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매출의 50%를 기부했다"며 "이번 성금이 여름철 힘겹게 지내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부릴레이를 통해 교현안림동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름철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절히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이 체육과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수안보면 온천리에 143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체육관은 올해 상반기에만 4춘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체육관은 사계절 이용 가능한 배드민턴, 농구, 배구 코트를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은 물론 대규모 행사 개최에도 적합하다. 지난 3월에는 전국피구대회 대비 심판 역량강화 교육이 열렸으며, 1월에는 2천여 명의 태권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했다. 특히 이 시설은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건강한 성장 환경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대규모 회의·교육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외지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7대의 주차면과 400명의 관람객 수용이 가능한 이 체육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설 대관 및 요금 문의는 수안보 다목적체육관(724-8888)이나 충주시 체육진흥과(850-3906)로 하면
[충북일보] 153피트니스&153복싱짐이 최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방문해 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153피트니스클럽 6개 지점(용산점, 문화점, 신연수점, 온천점, 칠금점)과 153복싱짐(칠금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153피트니스&153복싱짐 이용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센터 이용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명철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장은 "후원금은 센터 환경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는 153피트니스&153복싱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들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위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청년봉사단 하트풀과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하트풀 봉사단원들과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끓인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김하나 하트풀봉사단 회장은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지현동 주민들을 위해 선뜻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하트풀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기력이 없을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봉사단 하트풀은 매주 토요일 무료국수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과 ㈜기프트공작소가 26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프트공작소는 재봉 기술을 가진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임가공 물품 공급, 전문 기술 및 교육 제공, 직무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업 운영 전반과 참여자 관리, 교육 훈련, 안전 및 사후 관리를 맡는다. 양 기관은 기존 '꿈꾸는 재봉사업단' 확대를 목표로 올해 4월부터 협력해 왔으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 협약에 이르렀다. 또 참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를 통한 노인문제 예방,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기프트공작소 이영미 대표는 "재봉 기술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기술 활용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감 공급과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해 주신 ㈜기프트공작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노년세대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
[충북일보] 충주시가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의 일부 공간을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위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시민, 시의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 공간 투어,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이 시설은 연면적 1천722㎡,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7월 준공됐다.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게 될 공간은 카페, 북카페, 세미나실, VR실, 체육실 등이다. 특히 관내 최대 규모의 VR실에는 충주의 대표 명소 미디어 영상 관람과 100여 개의 VR 터치 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옥 조합 이사장은 "다양한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충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내성서동, 지현동을 잇는 또 하나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우수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가시버시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식품가공업체인 ㈜가시버시는 그동안 수안보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제철 농식품 등을 부정기적으로 기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현물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은 수안보면지사협 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동화 위원이 직접 ㈜가시버시를 방문해 체결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가시버시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수안보면 지사협과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가시버시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안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모델로서 타 지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