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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기프트공작소,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7.28 14:16:58
  • 최종수정2024.07.28 14:16:58

충주시니어클럽과 ㈜기프트공작소 관계자들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과 ㈜기프트공작소가 26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프트공작소는 재봉 기술을 가진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임가공 물품 공급, 전문 기술 및 교육 제공, 직무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업 운영 전반과 참여자 관리, 교육 훈련, 안전 및 사후 관리를 맡는다.

양 기관은 기존 '꿈꾸는 재봉사업단' 확대를 목표로 올해 4월부터 협력해 왔으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 협약에 이르렀다.

또 참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를 통한 노인문제 예방,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기프트공작소 이영미 대표는 "재봉 기술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기술 활용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감 공급과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해 주신 ㈜기프트공작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노년세대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재봉 기술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어르신들을 상시 모집(855-7400) 중이며, 어르신들이 제작한 제품은 행복나눔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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