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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2차전지 완제품 생산업체 교육·훈련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 찾아 안전 점검 및 안전 관리 당부

  • 웹출고시간2024.07.29 13:18:34
  • 최종수정2024.07.29 13:18:53

엄재웅 충주소방서장이 2차전지 공장 훈련에서 전 직원들에게 안전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최근 2차전지 완제품 생산업체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을 방문해 교육·훈련 및 현장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최근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대응계획 등 관리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 시 신속 대피 우선 원칙 훈련 △피난 약자(일용직·외국인 근로자 등) 대상 교육 강화 지도 △ 피난 통로, 주 출입구, 비상구 위치 확인 등이다.

윤대섭 재난대응과장은 "배터리 화재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아리셀 화재와 같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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