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아동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교육결제원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이뤄졌다.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에게 게임 형태로 금융·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부모에게도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 아동·가족을 지원하는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일부터 9일까지 충북도내 초·중·고등학생(초등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충북의 미래는 너야'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충청북도 핵심 신산업분야의 과학기술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 인프라를 활용한 집중교육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 기반 마련 및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 진로 설정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 기간에 교통대와 충북대에서 진행됐다. 교통대 프로그램은 기초과정과 응용과정으로 나눠 열렸다. 충북대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코딩하는 활동이 참 즐거웠다",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식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9일 수안보농협 잡곡가공공장을 방문해 가루쌀 가공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쌀 소비 촉진과 관련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폈다. 해당시설에서 만들어지는 가루쌀은 물에 불린 후 습식제분 하는 일반 쌀과 달리 분질미의 건식제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전분 손상이 적어 밀가루를 대체하는 데 상대적으로 유리해 빵·라면·과자류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할 수 있어 활용 경로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권오춘 조합장은 "가루쌀은 방부제가 많은 밀가루를 대체하는 데 가장 적합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만큼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수안보농협은 활용가치가 큰 쌀가루 관련 시설의 활성화 및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준 지부장은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생산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쌀로 만들어진 식품들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9일 모현정 맨발길 조성 완료를 기념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가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 참여 속에 진행됐다. 모현정 앞 주차장에서 시작해 황토길을 포함한 642m의 산책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열렸다. 최근 맨발 걷기의 혈액순환 개선 및 성인병 예방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황토길을 맨발로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모현정과 하강서원은 금가면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로, 참가자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다.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대전천 산책로, 월상마을 산책로 등 관내 걷기 좋은 길을 대상으로 금가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계속해 이어갈 계획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금가면 산책로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 보호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가능한 충주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9월 2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9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충주구치소 직원들의 헌혈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 소장은 "헌혈은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혈액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내 친구 번개야' 공연을 갖는다. '내 친구 번개야'는 2024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인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동화 속 주인공이 무대 위로 나타난 듯한 사실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웃음코드와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마술 기법을 이용한 특수효과로 이뤄진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이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 안전교육과 오프닝 키즈 매직쇼를 보여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함께', '배려',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연령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지정좌석제로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티켓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이 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한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이사장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충주문화관광재단의 백인욱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챌린지 참여 이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재활용 선별 체험 프로그램, 소각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0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는 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한 휴면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베짱이기타봉사단의 노래와 기타 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충주출장소 홍경 팀장의 '상속에 관한 법률지식' 강의로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소양교육이 이어졌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8일 문화동 통장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성내충인동에 이어 동지역 통장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문화동 통장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상권 쇠퇴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어울림센터 건립과 같은 도시재생사업과 옛 남한강초등학교 부지로의 평생학습관 이전 계획 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쓰레기 문제, 노후 주택 정비, 주차난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달부터 동 지역을 순회하며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새로운 충주 포럼'이 8일 '충주 미래 발전 100년 토론'을 주제로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충북선 고속화 충주역 구간 도심 지하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철도 지하화 사업은 현재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럼은 개회식 후 이태성 한국 ESG 협회 부회장의 '충북선 도심 지하화 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충주 발전'을 주제로 토론발표 세션이 시작됐다. 또 정용일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장의 '지방시대를 위한 충북선 고속화 철도의 기대효과', 정용학 충주시의원의 '도시철도가 주택정책에 미치는 영향'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태성 준비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히 지금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충주시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며 "포럼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현동 다복경로당과 수주팔봉 물놀이 시설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복경로당에서는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수주팔봉에서는 안전구역을 점검했다. 또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야외 건설 현장의 근로자 쉼터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충주시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호암지에는 안전수를 비치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낮 시간대 외출과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 달라"며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이 최근 '제5회 중원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충주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건국대 교양대학 홍성화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고구려비 관련 신규 연구 성과와 호암지 청동 유물 유적지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현장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올해는 충주 고구려비 발견 45주년을 맞는 해로, 최근 호암지에서 기원전 2~3세기 무덤의 청동 유물 19기가 출토되는 등 중원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참가자는 "중원의 문화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도서관의 공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으로 행정력 제고에 나선다. 시는 8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진행한 9개 국·소·본부의 전국 61개소 비교견학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충주시 사업과 연계,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계약행정 전자화 △문화도시 조성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충주 워케이션 사업 △농기계 임대시스템 및 농작업 대행서비스 △걷기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직접 찾아 나섰다. 또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과 축사 악취 감시체계 구축, 군소음 피해 보상금 온라인 접수 시스템 마련,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등 시민 편의와 안전도를 높일 분야도 꼼꼼히 챙겼다. 조길형 시장은 "대도시에서 보고 배울 점도 있지만, 현장 운영의 묘는 충주와 비슷한 규모의 도시를 살펴봤을 때 더욱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분야에서 꼼꼼한 검토를 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충주지역의 현장도 많이 다녀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눈에 보이는 대로, 알려주는 대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보이는 이면의 그늘진 모습까지 파악해 개선하는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8일 '2024 숨뜰에서 놀자-납량 특집 숨뜰 탈출 편'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탈출 게임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8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3층과 4층을 활용해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3층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주제로 독립투사 관련 내용을, 4층은 공포 콘셉트로 퇴마 관련 내용을 다뤘다. 숨뜰 탈출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연출, 진행까지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가 연합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교현초 4학년 한 학생은 "너무 재밌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숨&뜰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참여기구 신규 회원은 겨울방학에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53-2021) 또는 이메일(sumtteul@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은 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암직동 직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호암직동분회, 작목반 단체, 걷기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호암직동 주요 대로변과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장마로 인해 쌓인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걷기동호회와 직능단체 회원들은 '워킹데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걷기 활동과 '줍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을 병행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호암직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줍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건강한 호암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8일 시민참여 형식의 햇빛펀드 비용으로 구축한 '충주시민햇빛발전소 1호기(용두배수펌프장)'를 준공했다. 충주시와 공유재산임대계약을 체결해 용두배수펌프장 옥상에 건립한 1호기는 설비용량 51.46㎾의 태양광발전 설비로 연간 65,740㎾h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4인 가정 기준 24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연간 31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건립된 충주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165명의 조합원 중 자발적인 펀드 투자로 사업비 전액을 확보해 추진한 충북 최초의 시민참여형발전소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에너지 자족도시 충주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에서는 발전 수익을 통해 펀드에 참여한 조합원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한편, 이익금의 40%를 공익사업에 환원할 방침이다. 또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 공공시설 태양광 설비에 대한 에너지 닥터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손창남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면 햇빛발전소 추가설치를 통한 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 및 수익·가치의 공유와 환원, 안전하고 지속가능
[충북일보] 충주시의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가 지역 문화유산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8일 트레블러 크루는 비보잉을 통해 충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 동영상은 중원문화의 명소인 탄금대, 충렬사, 장미산성, 옛 조선식산은행 등 충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각 장소의 역사와 의미를 역동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충주시는 이 동영상을 SNS와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트레블러 크루는 2014년 6월 창단된 충북 대표 비보이팀으로, 국악, 택견, 마샬 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0여 명 이상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우륵 문화제와 Dive 페스티벌 등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트레블러 크루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의해 문화유산 야행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체육회는 8일 7월 '문화동 걷기왕'을 선정했다. 이번 선발은 충주시 걷기 앱에 가입한 문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 달간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3명을 선정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7월 '문화동 걷기왕'은 문진옥(119만 보), 박무진(113만 보), 박한규(101만 보) 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은희 회장은 "충주시 걷기 앱 가입자가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걷기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동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걷기 앱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말 기준으로 1천116명의 문화동 주민들이 충주시 걷기 앱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금 각 3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조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도시인 경산시, 대전서구, 보성군 공무원노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맺고 교류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진바 있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약 실천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양 노조 조합원들이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노조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가능하며,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와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봉방동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중증질환자가 있는 20가구에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장마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상처 연고, 소독약 등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하나약국'과 '나름카페'를 새로운 '착한가게'로 지정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연수동지사협은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아동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탑면지사협은 다문화가정 학생 10가구에 각 3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소원 상품권을 전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구입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근 충주시 탄금호 물놀이장에서 하계방학을 맞아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쉼터의 프로그램과 역할을 홍보하고, 가출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꾸러미 200여 개와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배병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충주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쓴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늘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경회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청소년 쉼터를 떠올릴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남녀청소년쉼터는 가출, 아동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승강기-로봇 연동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 성남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를 통해 양사는 승강기-로봇 연동의 표준 규격 구축과 동시에 서비스 상용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에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로봇 서비스 및 보편적인 건물에 적용 가능한 연동 표준 개발 △기술 강화 협의체 발족 △판매 및 홍보 등 전략적 협업 추진 △사용자 경험 및 데이터 선점 통한 시장 선도 기반 마련 △건물 내 수직 물류 전반에 대한 협력 논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승강기와 배송로봇간 연동의 핵심에는 '미리(MIRI)' 서비스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론칭한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MIRI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연동 기술 등 4차 산업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이를 통해 승강기와 로봇 연동을 구현, 원격 고장처리 및 점검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실제 MIRI는 출시 1년여 만에 설치 3만 3천대를
[충북일보]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7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충청북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주의료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 북부권 도민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충주의료원 이용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의료원 활성화 방안과 심뇌혈관 질환 의료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영성 단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우선과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충북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취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심뇌혈관 의료서비스를 중점으로 충주의료원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의료원은 현재 심뇌혈관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과 재활치료센터 증축 사업을 총 89억 4천만 원(국비+도비)의 예산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도민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7일 제천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극심한 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물류센터와 같이 고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이날 캠페인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Cool-kit) 및 가이드를 배포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심미경 지사장은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므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경우 매시간 10분씩,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경우에는 매시간 15분씩 휴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