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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아 가족 금융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11 12:58:04
  • 최종수정2024.08.11 12:58:04

충주지역 아동과 부모들이 가족 금융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아동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교육결제원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이뤄졌다.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에게 게임 형태로 금융·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부모에게도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 아동·가족을 지원하는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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