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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사협,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

  • 웹출고시간2024.08.08 10:34:12
  • 최종수정2024.08.08 10:34:12

중앙탑면지사협 관계자들이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상품권을 전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봉방동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중증질환자가 있는 20가구에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장마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상처 연고, 소독약 등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하나약국'과 '나름카페'를 새로운 '착한가게'로 지정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연수동지사협은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아동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탑면지사협은 다문화가정 학생 10가구에 각 3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소원 상품권을 전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구입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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