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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1 12:42:45
  • 최종수정2024.08.11 12:42:45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9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충주구치소 직원들의 헌혈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 소장은 "헌혈은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혈액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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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