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의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이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직원들의 워크숍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 및 지사장 등 간부 45명이 1박2일 코스로 성불산산림휴양단지 휴양관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휴양관 사용을 위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LX공사는 푸른 자연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여가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관을 워크숍 장소로 찾게 되었으며 지역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불산휴양단지 내 휴양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층에 12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과 휴게실, 2층에는 8개의 숙소동을 갖추고 있어 당일 및 체류형 세미나 행사가 가능하다. 특히, 휴양단지내에 위치해 청청괴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있고, 숲속의집, 숲관광메가시티, 생태공원, 한옥체험관, 미선향테마파크, 숲속운동장, 등산코스 등 주변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워크숍, 세미나 등 개최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민표 시설사업소장은 "교육 및 워크숍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성불산산림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은 노인복지관에서 신청을 받은 5개 사업에 선정된 100여명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신청 받은 5개 사업에 선정된 620여명 등 모두 72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사업단 소개, 참여자 선서에 이어 문재열 노인회지회장의 대회사에서 사업에 임하는 자세 및 임각수 괴산군수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충북광역치매센터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생활이란 주제의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여노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복지시설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 1-3세대강사파견사업, 노노강사파견 5개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는 노노케어(9988행복지키미)-12개월, 9개월과 청소년선도보호사업, 실버유기농사랑단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노령인구의 행복이 곧 괴산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노인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충족과 사회적 부양부담 경감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 건전묘 육성을 위하여 고추육묘상 관리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주의사항과 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고추 육묘기는 고추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육묘상 관리에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고추는 육묘 기간이 60일 이상으로 길고 본 엽이 3~4매 전개될 때부터 꽃눈 분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묘의 충실함이 초기 수량에 영향을 미치며, 고추 육묘 상은 낮 25~28℃, 밤 15~18℃ 등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온도에 따른 장해를 받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저온기에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묘가 웃자라고 병 발생이 많아지고. 저온기라도 일조가 좋으면 고온장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만약 고온 및 저온피해 정도가 약한 경우에는 요소 0.2%(40g/1말)액을 엽면 시비하면 생육을 회복시켜준다. 또한 수분이 과다할 때는 상토의 과습에 의해서 뿌리의 발육 장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오전 중에 미지근한 물을 뿌리 밑까지 스며들게 공급하고 저녁 무렵 상토표면이 마를 정도로 관리해 주면 과습으로 인한 잘록병, 잿빛 곰팡이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6년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5천285건 1억4천96만원을 부과하고 고지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저공해자동차와 유로5 경유차는 완전면제, 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의 경우 등록된 차량 중 경유차량 1대에 한해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년도 2기분까지는 건물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60㎡이상인 시설물도 부과대상이었으나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이 개정되면서(2015.7.1.) 폐지됐다. 이번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대상기간(2015. 7. 1. ~ 12. 31.) 동안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의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됐다. 납기일은 오는 31일까지로 '간단e납부' 방식에 따라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납부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고 체납 건에 대
[충북일보=증평] 증평에는 이름난 산(山) 하나와 이름난 내(川) 하나가 있다. 바로 좌구산(坐龜山)과 보강천(寶崗川)이다. 좌구산은 십장생(十長生)의 하나인 거북이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좌구산이라 했다. 그래서인지 지금 좌구산 일원은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보강천은 보배로울 보(寶)+언덕 강(崗)+내 천(川)으로 이름 그대로 증평의 보배 같은 언덕이고 보배 같은 내(川)이다. 좌구산이 외지인을 불러들이는 관광형 공간이라면, 보강천은 문화체육형 주민 쉼터다. 보강천은 증평읍 기존의 시가지와 건너편에 조성된 송산택지개발지구를 가로 질러 읍 중심지에 형성돼 있어 활용하기에도 딱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길이 500m, 폭 100m의 하천 둔치 5만㎡에 수령 50여년 된 높이 40m 안팎의 미루나무(이태리포플러) 100여그루가봄기운을 한 가득 머금고, 미루나무 숲 아래 잔디밭의 잔디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풍광은 유럽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미루나무 숲 하류 쪽에는 운동장과 잔디구장, 무궁화동산이 상류에는 테니스장과 잔디구장 그리고 억새밭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에게 놀이·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장수노인대학(학장 이규정)이 지난 9일 입학식을 갖고,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교양, 국내외 정세, 지능습득, 건강관리 및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꽃길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군은 꽃길 조성사업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지난겨울부터 지역 꽃묘장에서 팬지, 페튜니아, 비올라 등 12종을 직접 재배, 지난 7일부터 주요 도로변, 공원 등에 이식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중순부터는 미루나무 숲(400㎡)과 천변공원(200㎡) 등 주요지역에 팬지, 페튜니아 등 봄꽃 8만여 본을 옮겨 심을 예정이며 4월에는 도로변에 가우라(바늘꽃)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봄꽃은 지난해 12월 파종을 해 3월부터 6월까지 꽃길조성에 사용된다. 여름 꽃인 베고니아, 샐비어, 안젤로니아 등은 4월 파종해 6월에 재배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꽃길조성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최선을 다해 GREEN BEST 증평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14일까지 해빙기 이후 본격적인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 할 것을 대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종주 자전거 길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노선은 오천자전거길 45.6km구간과 새재자전거길 11.43km 구간 및 시가지자전거도로 등 이며, 지역개발과 도시개발팀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 추진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낙석위험지구 급경사지 토사 유출여부, 자전거길 배수시설 확보여부, 도로침하 · 포장상태, 안전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에 대해 실시한다. 군은 현장 확인 후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여 자전거길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운전자 5대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5대 안전수칙은 자전거를 탈 때에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며,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휴대전화 사용 및 DMB 시청을 하지 않으며, 야간 운행 시에는 라이트를 반드시 켜고, 시속 20km 이하로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것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연구소 회의실에서 군 씨감자 채종농가 30명을 대상으로 10일 씨감자 채종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품질 씨감자 재배기술교육 및 감자 바이러스 예방·방제 요령, 2016년 자체보급종 씨감자 채종에 따른 실천사항 및 당면영농교육으로 이뤄졌다. 감자는 재배가 비교적 수월하고 재배기간이 짧아 2모작을 할 수 있어 작물 선택의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소득까지 높아 괴산군의 효자 농산물 중 하나지만 씨감자 가격 상승 시 농가 경영비 상승에 따른 소득감소가 크게 나타나 씨감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농업소득에 직결되고 있다. 이에 군은 타 지자체보다 씨감자 생산체계를 빠르게 구축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씨감자 생산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중부권 최대 씨감자 생산기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군은 지역의 수요량인 200톤의 씨감자를 공급하고, 잉여분은 충북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보급, 260톤의 씨감자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정보화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 정보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겨울 5개 마을 8회의 교육 실시했으며,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는 청천면 대티리 마을회관에서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괴산읍 문화예술회관 군민정보화교육장에서 매달 군민 무료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군민정보화교육장으로 찾아오기 힘든 군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이나 주민자치센터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3주간 실시되는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교육은 직장생활이나 농사일로 바쁜 군민들을 위해 저녁시간에 이뤄지며,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 교육이 가능한 장소에 컴퓨터를 직접 설치해 컴퓨터기초, 엑셀 2010, 전자상거래, SNS(페이스북, 블로그),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군은 이동 정보화교육을 위해서 이동식 컴퓨터 11대, 프린터, 빔 프로젝트 등 현장에서도 완벽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장비를 갖추고 실력 있는 강사들로 강사단을 구성하여 양질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9일 장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권통합 실천 및 하천 환경정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장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장연면의 주역으로 지역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우선이라며,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지역 식당·상가·장례식장·결혼예식장 이용하기 등 생활에서부터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정 괴산 이미지제고 및 환경정화를 위해, 마을 및 단체, 기업체, 학교 등 주민의 참여하는 1사 1천 환경정화운동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단체에서는 도랑 및 세천 살리기 운동전개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하고 청정장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주민의식 함양과 하천으로 유입되는 환경오염 사전방지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박설규 면장은"각 기관단체에서 지역현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생활권통합과 환경정화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9일 오전 제35기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문재열 회장을 비롯한 50명의 입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3층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간 친교를 통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존경 받으며 사회에 책임지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10개월 과정으로 편성 운영된다. 노인대학 강좌는 12월14일까지 월 2회 수요일(첫째, 셋째)에 1일 4시간동안 이뤄지며, 노인의 역할·교양과목·건강관리·국내정세·게이트볼교육· 기타 등 80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고 젊게 살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교육현장에 뛰어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괴산노인대학은 1981년도 첫 대학을 운영하였으며, 해마다 40~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근무 시작 전 아침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뇌체조 운동의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황미옥 뇌호흡 브레인 명상 전문가의 지도아래 참여 직원들은 한 주 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가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뇌체조는 몸의 안 쓰던 부분들을 움직여줌으로써 몸의 각 부위에 연결된 뇌를 자극해 뇌기능을 활성화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군은 민원접점에 있는 민원과 직원들을 위해 뇌 체조 시간을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추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먼저 즐거운 마음을 갖고, 군민을 대함으로써 군민만족의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뇌 체조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증평군 공직자가 돼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해빙기를 맞아 16일까지 소방용수시설 134개소(소화전 132개소, 저수조 1개소, 비상소화장치 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선다.
[충북일보] 박덕흠 새누리당(괴산, 보은, 옥천, 영동군)의원이 9일 오전 괴산군청에서 괴산군 첫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공약 발표 전 "괴산군이 마치 남부3군 선거구에 편입되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보은, 옥천, 영동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의원은 "중앙 정치무대에서 능력을 검증 받은 힘 있는 재선의원의 추진력과 괴산군민 여러분의 힘이 하나로 뭉쳐진다면, 괴산군에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환경영양평가법 개정안을 발의와 강원도 의원 및 농촌지역 의원들과 협의해 선거구획정안 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충주~문경간 충청내륙고속화철도 노선에 연풍역을 신설, 괴산군 관광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대제산업단지 내에 유기농 산업클러스터를 조성,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유기가공식품 매출액 1조원, 수출 2천만불 달성에 괴산군이 주도적인 역할 △면단위 중심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면소재지 정비사업 추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사업 △음성~괴산, 괴산IC~괴산읍 도로 확장공사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화재조사 연구팀을 구성 소방서 내 특별 실험장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 실험을 9일 실시했다. 화재조사 연구팀은 '전기화재 단락유형별 화재감식 연구' 라는 주제를 가지고, 배선기구 · 전열기구 등으로 재연실험 세트장을 설치 실시간 전류량과 온도상승을 측정하며 화재의 개연성을 관찰했다. 이번 재연실험은 전기화재발생의 가능성과 원인을 파악키 위해 과전류 및 과부하 발생, 전선합선 및 압착, 누전에 의한 화재발생, 콘센트 플러그 접촉불량 등 4가지 조건을 설정해 실시했다. 괴산소방서 화재조사담당자는 "이날 실험결과를 토대로 향후 화재원인 분석 및 화재예방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3월중 충청북도 소방본부에서 개최하는 '화재조사 사례발표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개학기를 맞아 괴산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증평지회 회원 45명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8일 오전 증평초 앞에서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기관에 선정됐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자치단체 및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다문화자료실 조성 분야(1관 1회) △다문화프로그램 운영(1관 매년 응모)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4년에 다문화 자료실 조성 분야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분야에 선정된 이후 2015년과 2016년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분야 등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기관으로 전국에서 127개 도서관, 충북에서는 증평군립서관을 비롯해 6개관이 선정됐으며, 충북의 6개관 중에서는 증평군립도서관이 가장 많은 538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에따라 증평군립도서관은 올 한해 770만원(국비 538만원, 군비 232만원)으로 △한국 예절 배우기 △우리말 그림책 세상 △인형극 공연 △동요 배우기 △한글 만들어보기 등 7개의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홍 군수는"비록 사업비는 적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외 계층인 다문화 어린이와 비 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정 주요 현안 핵심사업에 대한 군민과의 소통·협력을 위한 군정조정위원회를 11일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확대 개최한다. 군은 주요 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공익사업의 취지를 설명히고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군정조정위원회 확대 개최를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임원 2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정 주요 현안 핵심사업인 △농산물 포장재 제조공장 건립 추진(안) △ 생활권통합(지역농협) 추진(안) △관광모노레일 시설 조성 추진(안) △그 밖에 필요한 주요사업들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초 18명(군수, 부군수, 실과소장)위원과 군민 전체의 대표성을 갖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가 위촉위원(위촉직 25명)으로 참여하는 모두 43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조정위원회 확대 개최가 정부 3.0의 투명한 정부 실현과 군민과의 소통확대를 통한 군민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사업으로 전환하여 군정 발전과 신뢰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희의장, 각 기관·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5년도 결산보고 및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협의 및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조직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흙살림(회장 이태근)과 괴산군 유기농업의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는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유기농축산물을 흙살림이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흙살림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통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는 벼, 채소, 서류(두류), 과수, 축산, 임산물, 특작 등 7개 분과의 60개 작목반 524농가가 참여한 전국 최대의 유기농업인 연합회이며, 2007년 창설됐다. 이도훈 연합회장과 이태근 회장은 "괴산이 유기농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서로 협력하여 괴산하면 유기농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총경 오승진)가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 B형 간염검사, 요단백 검사, 구강검사 등 12개 항목의 검사를 8일 실시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8일 괴산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새재 과거길 체험단지 조성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 △괴산 관문 조성 △중부권 영상종합촬영소 건설 등 6가지 핵심 공약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대표적 유기농 산업과 향토문화, 괴산 산막이 길을 통한 느림의 미학이 두루 갖춰진 명품 괴산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겠다"며 "그것만이 선거구 획정 문제로 마음이 편치 않은 괴산민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괴산 관문 조성과 중부권 영상종합촬영소 건설과 관련해서는 "관문은 그 지역의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기에 중부권 영상종합촬영소 건설 사업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으며 맺은 여러 인연을 통해 맺은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명실공히 중부권의 대표적 촬영장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괴산장날을 맞아 재래시장을 돌고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으로 괴산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8일 오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일을 통한 소득보충 △적극적 사회참여로 노인문제예방 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은 증평종합복지관, 삼보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증평군 등 4개 기관의 10개 사업 분야(공익활동형 8, 취업창업형 2)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참여 어르신들은 1일 3~4시간 주 3회 근무에 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노인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므로 노인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생태연못공원을 새 단장 하고 있다. 군은 탐방객과 환경시설 체험학생 등 꾸준히 늘고 있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간이화장실 설치 및 생태연못공원 내 목재 펜스를 도색하고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증평생태연못공원은 도심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집수, 정화해 보강천유역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개선키 위해 지난 2013년 120억 원을 들여 우수 이송관로 및 유지용수 공급관거시설, 펌프 및 저류조 시설, 인공습지 등을 조성했다. 인공습지(2만5천㎡) 내에는 갈대, 노랑꽃창포, 달뿌리풀, 애기부들 등의 수생정화식물이 식재돼 있고, 정화기능 외에도 정자, 관찰데크, 안내판, 해설판, 목교, 징검다리, 상징조형물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목류(소나무, 백목련 등)와 관목류(조팝나무, 말발도리 등)를 식재해 주민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민광준 환경과장은"간이화장실 설치로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 및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각광 받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식품위생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콜릿, 캔디류 제품의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캔디류를 판매하는 편의점, 마트 등 식품판매업체 20개소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품판매, 무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기타 식품위생법련 위반 여부 등 이다. 군은 초콜릿과 캔디류를 수거해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규격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하고, 무등록제품 제조와 판매행위는 즉시 유통금지, 제품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처분과 형사고발로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군민이 안심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해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