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09 13:16:34
  • 최종수정2016.03.09 13:16:34

박덕흠 의원이 8일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괴산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덕흠 새누리당(괴산, 보은, 옥천, 영동군)의원이 9일 오전 괴산군청에서 괴산군 첫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공약 발표 전 "괴산군이 마치 남부3군 선거구에 편입되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보은, 옥천, 영동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의원은 "중앙 정치무대에서 능력을 검증 받은 힘 있는 재선의원의 추진력과 괴산군민 여러분의 힘이 하나로 뭉쳐진다면, 괴산군에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환경영양평가법 개정안을 발의와 강원도 의원 및 농촌지역 의원들과 협의해 선거구획정안 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충주~문경간 충청내륙고속화철도 노선에 연풍역을 신설, 괴산군 관광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대제산업단지 내에 유기농 산업클러스터를 조성,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유기가공식품 매출액 1조원, 수출 2천만불 달성에 괴산군이 주도적인 역할 △면단위 중심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면소재지 정비사업 추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사업 △음성~괴산, 괴산IC~괴산읍 도로 확장공사 조기 완공위해 예산 확보 및 집행 △상주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를 약속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