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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8 16:00:44
  • 최종수정2016.03.08 16:00:47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총회 및 흙살림과 양해각서(MOU) 체결 관련 사진-흙살림과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가 8일 괴산군 유기농업의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희의장, 각 기관·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5년도 결산보고 및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협의 및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조직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흙살림(회장 이태근)과 괴산군 유기농업의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는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유기농축산물을 흙살림이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흙살림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통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는 벼, 채소, 서류(두류), 과수, 축산, 임산물, 특작 등 7개 분과의 60개 작목반 524농가가 참여한 전국 최대의 유기농업인 연합회이며, 2007년 창설됐다.

이도훈 연합회장과 이태근 회장은 "괴산이 유기농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서로 협력하여 괴산하면 유기농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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