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출향민 박대균(비엠피 대표)씨는 12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12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으로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진천 전통시장과 버스 터미널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설명했다. 공사는 12일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은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출시 이후 농촌의 효자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만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밭·과수원을 대상으로 한다. 진천지사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난해 농지를 매도한 농업인도 요건에 맞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자가 확대·개정된 부분을 중점으로 안내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043-530-5709)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신협중앙회 후원으로 유튜브 방송 '어부바야 시장가자' 추석 특집 편으로 증평장뜰시장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촬영 했다. '어부바야 시장가자'는 신협중앙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증평장뜰시장을 대상으로 개그맨 서경석이 전통시장 홍보도우미로 출연하여 증평의 맛집, 떡집, 반찬가게, 과일가게, 대장간 등 장뜰시장의 곳곳을 살피며 증평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증평신협은 12일 전승렬 증평상인회장에게 장바구니 카트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문재 이사장은 "앞으로 장뜰시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업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행한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무상 수리는 지난달 26일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군내 전 지역에서 시행됐다. 군은 지난 2022년 60대, 2023년에는 145대의 동력 예초기 무상(부품대 2만 원 이하) 수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43명 농업인의 예초기 280대를 수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초기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미용봉사 = 13일 오전 9시 행복요양원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영동읍 봉현리 △상촌면 장승 위령제=오전 11시 상촌면 게이트볼구장 일원 보은군 △스마트 소통 넷 및 스마트 마을 방송 이장단 교육=오전 11시 내북면 행정복지센터 △보은군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오후 2시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천군 △옥천군새마을회 추석 귀성객 맞이 캠페인=오후 2시 옥천역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문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소방 등과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재난의료 상황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5~17일까지 보건소 내과 진료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군청 및 증평군보건소 누리집,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군은 1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4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 332명에게 총 2천834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위문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는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 2천710만원과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1일 직접 다정한마을(증평읍 초평로 1580-8)과 인성실버센터(도안면 행갈길 123)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 기간동안 희망멘토링도 운영해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대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군청내 각 부서에서는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한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043-835-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된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내달 30일까지 청소년 성장집단프로그램 '나는 소중하 Day'를 진행한다. 지역 내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4가지 도형을 통해 자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및 정서적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해 자신감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와 감정적 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마음성장프로그램 '우리가족 소중하 Day'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발달과 자아를 확립하고, 서로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연규원)는 12일 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200kg(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증평읍 취약계층 100가구, 도안면 취약계층 30가구,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금렬)도 12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을 빚어 경로당과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한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이기엽)도 이날 '추석맞이 명절음식(모둠전)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회비로 마련한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을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대상 16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양찬모 서장)는 2024년 긴급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진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진천경찰서, KT진천지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자원과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진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진천경찰서, KT진천지점은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위해 진천소방서와 2024년 진천군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자체훈련도 성실히 수생해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지원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식량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식량산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증평군 식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식량산업 관련 기관, 생산자 단체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증평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에 대해 수정·보완 등 전반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보완하고, 9월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계획서는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농가조직 및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증평군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부문'대상을 수상했다.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 동작구청과 함께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증평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갈등으로 인한 주민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개설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 처리는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생활불편 △정책제안 △군정홍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소통창구다. 군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자) 행정'을 적극 추진하며 계층 간 인식 제고와 주민 상생·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로 160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30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다만, 본세가 20만원 이하라면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됐다. 토지분의 경우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일괄 부과했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ARS 전화(☏142211),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하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세정과 재산세팀(043-539-32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증평 죽리초등학교를 찾아 7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주최하고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천문대'는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호기심 유발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실시한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증평군과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과학교육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체강연을 시작으로 △이동식 천체투영실 상영 △태양관측 △별자리 만들기 △행성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 천체투영실, 보조망원경, 전시실 등을 갖추고 천체관람과 밤하늘촬영, 망원경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44회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진천군내 초중학교 21개교, 729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대비해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50m달리기, 공던지기를 포함해 10종목, 중학교 100m 포함 12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초등1부는 문상초, 초등2부는 옥동초, 남중부여 여중부는 광혜원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준우승은 학생초, 삼수초, 진천중, 진천여중이 각각 차지했고 3위는 이월초, 상신초, 서전중에게 돌아갔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산학협력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산학협력장학금은 지역 내 특성화고를 지정해 기탁하는 제도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소재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김철중)에서 지난 7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탁한 500만원이 재원으로 사용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증평공고 3학년 재학생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시공간건설과, 건축인테리어과, 컴퓨터전자과, 디자인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취업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와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열린 협약은 지난 4월 증평군과 강남구의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증평군을 방문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 발굴을 위한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각 센터의 현황을 소개하고 자원봉사활동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증평의 대표 관광지인 장이익어가는마을과 좌구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고추장 담그기 체험, 숲해설, 꽃차 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강화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원봉사 정보 교류의 기회를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업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민간단체가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찾아 의료비와 생필품 등을 전달해 화제다. 진천군의 민간단체인 디딤돌(회장 유민형)은 11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에 거주하는 A씨를 찾아 의료비와 생필품, 100만원을 지원했다. 유민형 회장은 "후원 아동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읍과 함께 꾸준히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광영)와 진천군 디딤돌봉사회(회장 김학성)는 11일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구마 캐기,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 '증평 에듀팜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을 처리하기 위해 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안건은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의 특구계획 변경에 대한 의회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증평군의회는 에듀팜 특구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해 당초 10월 15일로 예정됐던 제199회 임시회 일정을 앞당겨 이날 개최했다.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모든 절차를 하루에 마무리하는 신속한 논스톱 임시회로 진행했다. 조윤성 의장은 "에듀팜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구계획 변경이 추진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11일 직장 내 건강한 소통과 존중 문화를 강화하고, 갑질 및 권위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평가'에서 군 단위에서 A등급을 받았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4차 치매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특별시 25곳, 광역시 47곳, 일반시 32곳, 도농 복합시 73곳, 군 79곳)으로 나눠 서면 평가, 현지 평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A등급(상위 10%), B등급(중상위 40%), C등급(중하위 40%), D등급(하위 10%)으로 나눠진다. 진천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가지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상위 10%)으로 선정됐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치매 극복을 위해 협업하며 성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령 인구의 증가에 대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진천요양원·한빛실버파크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쌀 등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진천군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9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