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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2 11:09:25
  • 최종수정2024.09.12 11:09:25

증평좌구산 천문대가 지난 11일 죽리초를 찾아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증평 죽리초등학교를 찾아 7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주최하고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천문대'는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호기심 유발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실시한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증평군과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과학교육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체강연을 시작으로 △이동식 천체투영실 상영 △태양관측 △별자리 만들기 △행성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 천체투영실, 보조망원경, 전시실 등을 갖추고 천체관람과 밤하늘촬영, 망원경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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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