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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4.09.12 11:11:15
  • 최종수정2024.09.12 11:11:15

증평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돈협회 증평군지부가 12일 증평군을 찾아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연규원)는 12일 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200kg(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증평읍 취약계층 100가구, 도안면 취약계층 30가구,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금렬)도 12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을 빚어 경로당과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한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이기엽)도 이날 '추석맞이 명절음식(모둠전)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회비로 마련한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을 홀로 생활하는 노인 및 중장년 대상 16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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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