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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중화장실에 'QR코드 축광 형 건물번호판' 설치

  • 웹출고시간2024.07.09 13:46:02
  • 최종수정2024.07.09 13:46:02

보은군이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QR코드 축광 형 건물번호판’.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군내 공중화장실 건물 60곳에 'QR코드 축광 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QR코드 축광 형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낮에 빛을 축적해 두었다가 야간에 빛을 발산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위험 상황 때 건물번호판의 QR코드를 스캔한 뒤 긴급 신고 버튼을 눌러 112나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즉시 발송할 수 있다.

방태석 군 민원과장은 "이번 축광 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어두울 때도 쉽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2, 119와 연계한 QR코드를 활용해 범죄를 예방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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