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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7 13:09:39
  • 최종수정2024.07.07 13:09:39
[충북일보] 증평군이 주민참여형 마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것이다.

1인 가구 급증 및 고령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되면서 읍·면 단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별적이고 협력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발굴 등 복지관련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은 이웃과 마을의 복지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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