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대소원면 아파트 단지 내 자율 운영 키즈카페 개관

아이들도 엄마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

  • 웹출고시간2024.06.06 13:47:15
  • 최종수정2024.06.06 13:47:15

충주 대소원면 한 아파트 단지에 자율 운영 키즈카페가 개관돼 부모들이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아파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키즈 카페는 아파트 입주자들의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자율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난감과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오픈에서는 트램펄린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기구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카페테리아도 자율 운영하고 있어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책임진다.

입주자대표회와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아이들과 살기 좋은 마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각을 모아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역주민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할 수 있을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