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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 웹출고시간2024.06.06 13:44:43
  • 최종수정2024.06.06 13:44:43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허운영 앙성면장을 비롯한 보훈대상자와 유족, 각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앙성면 용대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적을 기리기 위한 묵념, 헌화,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운영 앙성면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얼을 받들어 조국의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앙성면 자유총연맹에서 행사준비를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경건한 시간을 보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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