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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6 13:25:17
  • 최종수정2024.06.06 13:25:17

진천둔이 생거진천 수박을 출하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5일 덕산농협에서 농협과 재배농가 들이 출하기념식을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품질 생거진천 수박을 본격 출하한다.

진천군은 5일 덕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11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120ha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8천t(130억 원)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수박을 엄선해 농협유통, 대형 할인점 등 전국 소비자에게 오는 7월 중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생거진천수박은 구릉지의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아 당도가 높으며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품질 수박 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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