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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1 13:10:53
  • 최종수정2024.05.21 13:10:53

영동경찰서에서 21일 발대식을 개최한 YDCP(Young Dong Campus Police) 10기들과 경찰, 유원대학교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21일 이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한상철 유원대학교 경찰 소방 행정학부장과 학부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YDCP(Young Dong Campus Police)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YDCP는 지난 2013년 창단한 뒤 현재까지 운영하는 영동경찰서 공동체 치안 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유원대학교 경찰 소방 행정학부생 31명으로 구성했다. 이 단체는 범죄다발지역과 다중운집 장소 등을 도보 순찰하며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이바지해왔다.

영동경찰서는 지역 사회와 함께 부족한 치안 인력을 보완하고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이 느끼는 범죄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YDCP와 경학협력이다.

정홍선 서장은"10년 이상 지속해서 경학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영동 경찰과 유원대학교가 함께 지역의 치안 불안 요소를 줄여 군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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