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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연말까지 농지대장 일제정비…1만9천318㏊

  • 웹출고시간2024.05.12 13:12:13
  • 최종수정2024.05.12 13:12:13
[충북일보] 충북도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지대장(옛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됐다.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지난해 옛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 2020~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와 오정비 물량이다. 21만2천990필지, 1만9천318㏊다.

정비 방법은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과 임대차 여부, 이용·현황 등을 확인한다. 이어 각종 공적자료(직불제, 농업경영체 등)와 비교 분석하고 불일치 시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한다.

정비 과정에서 불법과 불일치가 발견되면 소명 절차와 필요 시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 평가에 농지대장 정비율(목표 85%)이 반영됨에 따라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군과 주기적으로 실적 점검을 하는 등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통해 농지 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하는 한편 이용 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행정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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