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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7개 영역, 172개 문항 조사…선정가구 방문조사

  • 웹출고시간2024.05.12 13:11:52
  • 최종수정2024.05.12 13:11:52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군민들의 각종 건강지표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지표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 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개인위생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사전에 표본 가구 선정통지서를 조사 대상 가구에 우편 발송한 후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방문 조사를 벌인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라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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