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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2024년 행복나눔교실' 공모 선정

연간 5천여만 원 사업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0 17:18:20
  • 최종수정2024.05.20 17:18:20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도체육회는 20일 6개소의 '2024년 행복나눔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교실 사업은 소외계층과 다문화(이주배경 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조성 및 스포츠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주배경청소년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일반학생·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소외계층)에 다양한 종목 체험을 제공해 문화격차 해소와 스포츠 문화체험 기회 증진을 꾀한다.

충북도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연간 5천3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체육회는 도내 다문화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체육회가 제시한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배정할 방침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주배경청소년과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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