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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 성료

중·고교 70개교 463명 참가
국악·문학 등 7개 분야 경연

  • 웹출고시간2024.05.15 14:27:57
  • 최종수정2024.05.15 14:27:57

24회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 청주예총
[충북일보] 청주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개성을 마음껏 펼치는 장인 '24회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 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 주최·주관하고 충북교육청과 청주시가 후원한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 예술제는 '맑은 마음 밝은 미래'를 기본 목표로 청소년들이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최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는 중학교 52개교(316명), 고등학교 18개교(147명) 총 70개교에서 463명이 참가해 국악1,2(사물놀이·난타·풍물·민속), 무용(힙합·댄스스포츠), 문학(시·수필 낭송), 미술(일러스트레이션), 연극(촌극), 연예1,2(가요·보컬), 음악(중창) 7개 예술 분야 경연에서 끼와 실력을 겨뤘다.

금상(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각 분야 및 중·고교별 1팀, 은상(청주시장상) 각 분야 및 중·고교별 2팀, 동상(청주예총 회장상) 각 분야 및 중·고교별 2~3팀, 장려상(각 협회장상) 각 분야별 40% 내외(전체 100명 내외)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3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진출해 더욱 훌륭한 기량을 뽐내게 된다.

수상자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총 누리집(http://www.cjart21.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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