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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흥사랑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시설공단 오는 27일부터 10세대 접수

  • 웹출고시간2024.05.15 13:32:11
  • 최종수정2024.05.15 13:32:28

신흥사랑주택 조감도.

ⓒ 세종시설공단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신흥사랑주택' 10세대(당첨세대 4세대·예비입주 6세대)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지하1층·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건립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모집대상 신흥사랑주택 세대별 전용면적은 26㎡·33㎡형이다.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37만8천원(26㎡형), 298만1천원(33㎡형)이다. 월임대료는 4만7천원~5만9천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인 5월 10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과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2순위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일반 저소득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이다.

신청은 신흥사랑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입주대상자 선정여부와 계약안내는 9월 중 개별 통보된다.

공단(https://www.sjfmc.or.kr)과 세종시청 홈페이지(https://www.sejong.go.kr)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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