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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9 19:2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이번 주 내로 롯데쇼핑몰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을 내릴 전망이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흥덕구 비하동 유통업무설비지구에는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디지털파크(가전전문점), 토이저러스(장난감전문점), 롯데시네마가 4개동(건축면적 8만6천875㎡) 규모로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5층 규모의 건물에 롯데마트 서청주점,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입점, 먼저 영업에 들어가고 롯데시네마 등 나머지 시설도 공사를 마무리 짓는 대로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8일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은 복합쇼핑몰 등록을 마친 상태로 조경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시 해당 부서에도 임시사용 승인 신청서류가 접수돼 이번 주 내로 승인이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 사용 승인 절차가 마무리 되면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개점일 확정 등 본격적인 영업 준비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건물이 완공되지 않아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일부 사안을 보안할 것을 주문했다"며 "현재는 관련된 부서와 협의 중으로 주문한 사안들이 보완되면 임시사용승인은 이번 주 내로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 서청주점은 직원채용 등을 마무리하고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면서 개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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