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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5 15:0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비하동 유통업무시설에 대한 공사 중지 명령을 당장 내려라."

박상인(사진) 청주시의원은 15일 3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합동감사 결과 조치사항이 청주시에 통보되는데 1∼2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어떤 조치가 나올지 모르는 현 시점에서 불법사항이 발견된 비하동 유통업부시설의 공사를 방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만약 해당 사업부지 내 공유재산을 무단 사용하고 훼손한 것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 등의 감사 조치가 통보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느냐"고 따진 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133조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을 하지 않는다면 한범덕 시장은 직권남용이자 직무유기를 범하는 것"이라고 몰아 세웠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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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