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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동 우수저류지 도시계획시설 결정

청주시, 사업 강행의지… 23일 주민공청회

  • 웹출고시간2012.08.22 17:4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내덕동 우수저류지 설치지역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현재 도로로 돼 있는 내덕동 우수저류지 설치지역을 우수저류지로 중복 지정키로 확정했다. 사업에 대한 강행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낸 셈이다. 시는 조만간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 초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3일 우암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공청회를 열고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할 것"이라며 "몇몇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전체적 맥락에선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시는 반대대책위와의 물리적 충돌에 대비, 상당경찰서에 협조를 구한 상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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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